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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09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뭐 한것도 없이 일년이란 시간은 휘리릭 빠르게 갑니다.
이래되었든 저래되었든 살아가는 인생
2010년엔 더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들 삽시다.

* 링크한 동영상은 키위새 이야기입니다.
한번봐서 이해가 될런지 모르겠으나 두번이고 세번이고 보고 이해가 되면 눈물 찔끔입니다.
2009년 꽤 감동적으로 본 짧은 영상이기도 하고
이제 내 나이에.. 마지막으로 목숨걸고 할만한 일은 무엇인가라는
고민도 좀 해봐야 하지 싶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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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홈버튼 + 슬립버튼 누르면 화면이 사진으로 저장된다능 ㅋ)


어느덧 아이폰을 사용한지 10일가량 지났다.
그동안 사용해본것을 토대로 사용기라고 하긴 쫌 뭐한 뭐 그런것 좀 끄적끄적 ㅋ

일단 나는 디자인에 뻑~ 가서 산것이므로 외관을 해치고 싶지 않아
허그유 보호필름만 붙이고 사용하고있다.

한국계정, 미국계정 두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미국계정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된다.
어마어마한 무료 어플들.. 팟캐스트.. 아이튠즈U
팟캐스트를 잘이용하면 영어공부에도 꽤 도움이 될듯하고
아이튠즈U에는 미국 유수의 대학(MIT, 예일)의 강의도 들을 수 있는듯..

여튼 아이팟터치에 핸드폰모듈 + GPS + 카메라 정도 붙인 게 바로 아이폰인데
(정확히 말하면 아이폰이 먼저나왔고 거기서 위의 모듈을 뺀게 아이팟터치.. ^^;)
그로 인한 시너지는 무궁무진

그간 사용해보고 대충 장점/단점을 끄적여보면

장점
- 예쁜 디자인, 쉬운 인터페이스
- 전지전능? 안되는건 무조건 app 다운받아서 해결
   그래도 안되는건 탈옥하면 거의 다 되는듯
   (펌웨어 해킹을 말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JailBreak라고 통상 칭하더군..)
   이 부분은 나중에 쓰고 있는 어플을 소개하면 대충 감 잡을듯..
- 정말 최고의 터치감
- 빠른 인터넷

단점
- 아이튠즈가 익숙하지 않다.
- 쿼티 자판이 익숙하지 않다.
- 통화시 수화음이 작다.
- 테마변경이나 문자메세지 수신음을 집어넣는 등은 탈옥밖에 답이없다.
- 개별통화목록 삭제 불가 (이건 나한텐 별로 단점이 되지 않고 ㅋ)
- 화상통화 불가 (이것 역시 나한텐 단점인 줄 전혀 모르겠고 ㅋ)
- 배터리 내장형 (그런데 꽤 오래간다능.. 꽤 많이 가지고 놀아도 배터리 아웃 된적 아직 없고)
- 비싼 정품 악세서리
- 사파리 브라우저 빠르긴 한데 액티브엑스가 많이 들어가는 국내 인터넷환경에선 쫌 힘든부분이

ㅋㅋ 단점이 많군
그래도 꽤 쓸만하고, 요놈 하나 들고다니면 심심할일 별로 없다.

다음번에 아이폰을 전지전능하게 만들어주는 어플에 대해 끄적여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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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에서 퍼왔슴

명심하고 살자 :)


저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어느 새 직장 생활한 지 8년이나 됐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제가 하고 싶은 일, 공부를 계속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고 집도 생기고 보니 직장을 그만두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법륜스님의 답변 :

어떤 사람이 도를 이루기 위해서 집, 재산, 명예, 애욕, 모두 버리고 출가를 했어요. 그런데 몇 년 공부해 보니까 스님들과 같이 대중생활을 하면서는 도저히 못 깨달을 것 같았습니다. ‘내가 가족을 떠날 때는 정진하려고 떠났는데 대중과 함께 사니 소임도 맡아야지, 밥도 해야지, 이것도 해야지, 저것도 해야지, 이래서는 공부가 안 되겠다. 깊은 산 속에 아무도 없는 데서 내 마음껏 공부만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마을에서 이, 삼십 리 떨어진 깊은 산골짜기에 혼자 들어갔어요. 그런데 비를 맞고 살 수는 없으니 집을 지어야 했지요. 또 먹을 것을 구하려면 마을까지 가야 했어요. 그래서 나무를 해다가 초막을 짓고, 삼십 리 길을 걸어 마을까지 내려와 먹을 것을 얻었습니다.


그러다가 양식이 떨어지면 또 내려와야 했어요. 집도 그냥 한번 지어놓으면 끝나는 게 아니라 때때로 수리도 해야 했습니다. 마을에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짚신도 닳아 떨어져서 새로 삼아야지, 뭐 도저히 공부할 시간이 안 나는 것이었어요. 게다가 이렇게 애쓰는 동안 몸을 무리해서 병까지 들어 의사한테 갔더니 영양실조래요. 건강을 되찾으려면 하루에 우유를 한 컵씩 먹어야 한다고 의사가 처방해서 마을에 내려가 우유 한 컵 먹고 올라가면 저녁이 되니 도저히 공부할 시간이 안 나지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았어요. ‘이건 시간 낭비다. 염소를 한 마리 키우면 왔다 갔다 안 해도 되겠다.’ 그래서 염소를 몇 마리 구해서 염소젖을 짜 먹으니 왔다 갔다는 안 해도 되는데, 염소를 기르면서 해 줘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이었습니다. 풀어놓으면 도망가니까 찾아 와 매어 놔야지, 풀 먹일 때는 풀어 줘야지, 또 겨울을 대비해 꼴 베어 쌓아 놔야지…. 그래서 할 수 없이 염소를 돌볼 목동을 하나 구했어요. 그런데 공짜로 일해 줄 목동이 없잖아요. 목동의 품삯과 먹을 것까지 구하기 위해 탁발을 더 많이 다녀야 했어요. 결국, 수행하려고 가족 버리고 멀리 깊은 산중으로 도망갔다가 하루하루 먹기 위해서 허겁지겁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인생이에요. 사람들은 순간순간 선택은 잘합니다. 그런데 결과는 이렇습니다. 중생의 삶이 다 그래요. 자식을 둔 사람은 ‘자식만 없으면 될 텐데’, 늙은 사람은 ‘내가 조금만 젊었어도 할 수 있을 텐데’, 갓난아기 안고 있는 사람은 ‘애가 초등학교만 가면’,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는 사람은 ‘애가 중학교만 들어가면’, 중학교 들어가면 ‘애가 대학만 합격하면’하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험 합격하면 ‘졸업만 하면 좋을 텐데.’ 하지요. 취직만 하면, 결혼만 하면, 손자만 낳으면…. 이렇게 사는 게 인생이에요.


이렇게 살아도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살지 않고 자기 목표를 이루려면 어느 한 순간에 멈춰야 해요. 그 멈추는 시기를 자꾸 미루면 안 됩니다. 지금 딱 멈춰야 해요.


우리 절에 행자로 있다가 중간에 나간 사람이 있었는데, 늘 이렇게 말했어요. “스님, 제가 3년만 돈 벌고 돌아올게요.” 그런데 3년이 넘어 5년 돼도 오지 않아서 가 봤어요. “3년 지났는데 뭐하고 있나?”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빚이 더 늘어나서 못 온대요. 빚만 갚아주고 오겠다고 했지만 아직 안 오고 있어요. 이게 인생이에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지 말고 ‘아이고, 마누라 있고 집 있고 직장 있겠다, 천하에 부러운 게 어디 있나. 내 인생이 최고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면 됩니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탁 털고 일어서면 돼요. ‘안녕히 계십시오’하고 그냥 떠나버리면 됩니다.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에요. 이게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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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아이폰이 왔다.

 뭐 전화라곤 한달에 마음껏써도 60분 안쪽이고 문자도 거의 보내지 않는데..
 그리고 휴대폰은 문자랑 전화말고는 거의 쓰는 일도 없는데..

 작년에 사장님 아이팟터치를 보고선 뻑가서
 뭐 디자인에 뻑간거다 ㅋ
 아이폰 국내출시되면 사겠다고 마음먹었드랬다.


 매번 아이폰 국내 출시되네 마네 그러던차 지난 11월말 드디어 예판실시!
 그래서 과감하게 2년 노예가 되기로 결정 ㅠㅜ

 그리고 12월 첫날인 오늘 받았다.

 그런데.. 신규는 100% 개통된 유심으로 줘서
 받자마자 전화로 쓸꺼라 생각했는데
 이게.. 개통이 안되어있다. ㅜㅡ
 내번호를 내가 모르겠다. --;
 그래서 현재는 아이폰이 아니고 아이팟터치 상태 ㅋㅋㅋ

 여튼 참 이쁘다.
 (간만에 회사 책상에 누워있던 니콘950으로 찍었는데 흔들리고 촛점도 못맞추고 ㅋㅋ)
 
 조만간 새휴대폰 번호를 뿌릴테니 다들 저장할 준비들 하셔 ^-^

 20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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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일요일
후배 영경이의 결혼식이 있는 날이었다.
네이트온으로 자기의 결혼을 알리는 것이 어찌보면 괘씸할 수 도 있겠지만
나를 편하게 생각해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간만에 94학번 후배들 얼굴도 보고 싶고 해서 결혼식에 가기로 했었다.

일요일 평균 기상시간이 12시가 넘는 시간인데 결혼식이 12시이다.
전날 취침하기전 9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다행히도 9시반에 기상을 해서 샤워를 하기 위해 보일러를 틀고 잠시 뎁혀지는 동안 침대에 누웠는데...
눈떠보니 10시반 ^^;;

서둘러서 출발을 했지만 일요일이라 버스도 전철도 배차시간이 띄엄띄엄이다.
여하튼 12시 35분 경에 도착을 했는데
식마치고 지금쯤이면 사진들 찍고 있겠구나 생각했었다.
하지만 식장은 텅비어있고, 축의금을 받는 책상에도 사람이 없었다.
안내하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식은 진작에 끝났고 사람들은 이미 식당으로 다 올라갔다고 --;;;
지하1층과 5층에 식당이 있었는데 식권이 없다보니 들여보내주려 하지 않는다.
친구만 찾아보겠다고 양해를 구하고는 들어갔는데
어느 후배도 보이질 않는다. ㅜㅡ

승현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질 않는다.
포기하고 식장을 나왔다.
지하철을 타러 합정역으로 조금 걸어가서 개찰구를 통과하니 승현에게 전화가 온다.
하객으로는 수진이 누나와 재각이 그리고 자기 밖에 없었다고 한다.
여튼 담에 보기를 기약하고는 돌아왔다.

왠지 씁쓸하다.
신부를 만나 축하한다고 말해주지 못한것도,
간만에 반가운 94학번 후배들을 못만난것도 씁쓸하지만
정말 번개불에 콩볶아먹듯 치뤄지는 결혼식이 제일 씁쓸하다.
아직 결혼을 못해봐서 모르겠는데... 나중에 그 결혼식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있을까?
하긴 좀 더 길게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것도 없을것도 같다만.. ^^;

이렇게 얘기해봐야 늦게일어나 지각한 내잘못에 대한 변명일 뿐이겠지? ㅋㅋ

...

그동안 일이 바빠 주말에도 일하거나 아님 퍼질러 쉬거나하다보니
대중교통을 탈일이 없었나보다.
인터넷으로 얘기만 들었단 '우측통행'의 홍보가 지하철 역사마다 한창이다.

믿거나 말거나
난 어릴적에 교육받은 '좌측통행'을 얼마전까지도 꽤나 잘 지키는 사람인데
사실 이게 여간 불편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좌측통행'과는 무관하게 자기가 편할대로 다니기도 하거니와
의외로 많은 역사의 통로 레이아웃이 우측통행이 편한 곳과 좌측통행이 편한 곳이 엉켜있어서
무질서하기 짝이 없다보니 좌측통행이라는 묵시적 룰을 지키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그러면서 유심히 지켜보고 생각한 결과
'우측통행'이 보다 합리적이고 충돌이 줄어들것 같다는 생각을 사실 그간 해왔었다.
그래서 이번 '우측통행'은 환영하는 바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닥 변한게 없다.
이를 우측통행으로 바뀐 것의 인식부족으로 인한 혼란인 것일까? 라고 생각해봤지만
그건 아닌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무관심'하다.
자기 편할대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 아는 형님과
'시스템을 바꿔야 사람이 바뀐다' 와 '사람이 바뀌는게 먼저다'를 가지고 토론 비스무리 한적이 있었는데
형님은 시스템이 먼저를 주장하셨었고
나는 사람이 먼저를 주장했었드랬다.

뭐.. 정답은 없어보인다만
여전히 내주장이 크게 틀린것 같지 않다고 생각되긴 한다.
'우측통행'이라는 별거 아닐 수 있는 것에 혼자서 또 깊은 고민에 빠졌던 하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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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족구하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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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음악이라도 들을 요량으로 CDP에 전원을 켜 재생을 시켜본다.
저번에 들었던 김윤아의 솔로앨범이구나..
그냥 듣기로 한다.

음악소리가 이웃의 단잠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잠시...
귀뚜라미 소리와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묻힐꺼라 생각해버린다.
그리고 그 소리들은 잔잔히 울려퍼지는 음악소리에 입체감을 더 해주어 고맙다.

딱히 어떤 생각을 한것도 그렇다고 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어느새 스피커에서는 두번째 '봄이 오면'이 흘러나오고 있다.
어렴풋이 CD재킷을 기억해보면 이 앨범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곡.

'봄이 오면'이라는 가사가 자꾸 가을을 느끼게 하는 것은
귀뚜라미들의 소리 때문일까?
여름이 가고 있음을 알리는 듯한 빗소리 때문일까?
아니면 얇은 홑이불 밖으로 나온 벌거벗은 몸이 느끼는 쌀쌀한 느낌의 바람때문일까?

새벽 3시가 조금 넘었을것 같다.
이런 밤 가끔 느껴지는 지독한 외로움.


그래도 내 오랜 친구인 '망각'이
내일이면 다 잊고 웃고, 먹고, 일하게 해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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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 냥이의 파워드리프트 작렬!!!

마지막 냥이를 보면 역시 코너는 손실없이 인사이드를 파고드는게 효율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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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상의 그림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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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8.19 한겨레 그림판


처음 입원소식을 듣고 느껴지던 불길한 예감.
2009년...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민주화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두 전직대통령께서 모두 서거하셨다.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잊지말자.
노무현 대통령의 '각성하는 시민'과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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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무중력춤,오링춤..59세 허경영 '콜미' 발표

12일 오후3시 서울 화곡동 한 지하 스튜디오. 허경영(59) 민주공화당 총재의 디지털싱글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허경영 총재와 작곡을 맡은 이교원(25)씨, 박병기 민주공화당 비서실장(37)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노래 제목은 ‘콜미(Call me)’.

중략..

허씨는 “평소 예술에 타고난 감각이 있어서 음악과 그림, 문학에 천부적인 소질을 보였다”고 자신을 설명했다. 그림은 온 우주의 여인상을 주로 그리고, 500여 편의 시도 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중가요 역시 관심이 많아 ‘이미자부터 포미닛까지’ 다 알고 있다고 한다.


후략...


링크뉴스의 댓글 중에

"정치를 이용해 연예계 대뷔하는 유일한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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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만나 얘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덜해서일까?
아님 기본적인 내 생각이 언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기 때문일까?

여하튼 외국인을 만나거나 해외에 여행을 가거나 해서 영어를 쓸 상황에서
내맘대로 쓰는 막영어가 어느새 익숙해져버렸다.

알아들으면 고맙고.. 못알아들으면 바디랭귀지 쓰고.. 그래도 안되면 패쓰하고.. ㅋ


그러다보니 중고딩때 배웠던 문법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여전히 내 막영어 실력만 조금씩 늘어가는듯.


그러던차 잠비아(zambia)에서 우리회사 로봇제품에 관심이 있다는 메일이 왔다.
가격등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하기에 사장님한테 패스했는데

사장님이 바쁘다고 나한테 다시 패스.. --;;;

일단 해외가격책정을 먼저 해야하니 관심 고맙고 조금만 기다리면 답변 주겠다는 내용으로
답메일 보내란다.

내 영어가 그런 영어가 아닌디유~
라고 해도 뭐.. 알아서 하라고 ㅜㅡ

어쩔수없이 단어조합으로 만드는 내 막영어로 답장을 쓰고..
추신에 쓴 한마디

*p.s. I hope you to understand my English, because my English is not good.

이 말이 왠지 씁쓸하다. ㅋㅋㅋ
(그나마 추신의 영어도 뭐 적합하지 않은 표현이라는 것 정도는 안다 ㅋ)

제대로 된 영어가 필요해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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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us -


컴인컴인컴인 다른 세상으로
지겹기만 한 시주는 이제 등을지고
라라라라 가식없는 나의 목탁으로
하하하하 다신 스님비웃지 못하도록
나우렛츠 절을절을절을해요 삼보일배
보다 큰 염불염불염불 외요 백팔번뇌
염불다 욀수있기에 큰 해탈을 위해 투나아앗 투나잇~ 오
내 불심에 빛나는 머리도
내 심장 속을 태우는 저 번뇌도
영원하진 않겠지 머리를 밀었지 워어어어 워어어어
난 깨꺠꺠꺠꺠꺠꺠닫고싶어 더빨리여여여여여열반하고싶어
저높은 사찰위로 저푸른 불상위로
크게목탁탁탁탁탁탁탁치고 싶어
유갓더 목탁 둥근목탁을 꿍꿍꿍
유고나 드럽잇 라익핫 절을 멈추려하지마
우우 댓ㅂ목탁 네 번뇌속을 붐붐붐
아가싯 드라빗 라익핫 떠나자 극락계 (헤이)
겟업겟업겟업 목탁 두들겨도
믿었던 중생이 또 시주를 거부해도
나나나나 절대울지않아 동자처럼
아미타불타불 염불외지않아 남들처럼
불국사 끝 까지 데려갈게 팔로팔로미
숨이차오를만큼 외고또외는 나의염불이
왠지나 싫지많은 않아 재밌죠
불국사 가자 레릿고
보다 더나은 햏자로 레레레레레레렛고
내불심에 빛나는 머리도
내심장속을 태우는 저번뇌도
영원하진않겠지 벗 해탈은하지 워어어어 어어어어
난 목탁탁탁탁탁탁 치고싶어
더빨리 해해해해해해해탈하고 싶어
저 높은 사찰위로 저푸른 불상위로
크게 목탁 치치치치치치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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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백번 양보해서 쌍용차 노조가 매우매우매우 나쁜짓을 한 넘들이다 치자..
그래서 총안쏜걸 감사해 하라는 거냐?
그래서 망치로 머리치는게 당연한 것이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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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터넷 게시판에서 논의되던 쌍용차관련 문제에 가슴이 답답했던것을 이제야 적어 남겨본다.

현재 평택시민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조원들에게

사측에서는 영업직 전환까지 얘기했는데 들어주지 않는 노조는 대체 다 같이 죽자는 것이냐고

자기 먹고 살겠다고 남의 죽이는 이기적인 행위라고 욕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아래는 [한겨레] 2009년 06월 15일(월)일자 뉴스다.
꽉막힌 ‘노사정 대화’…쌍용차 회생 가능성 차단


일전에 분명 노조측의 고통분담에 대해 들었는데 뉴스를 뒤적여보니 찾기가 정말 힘들었다.

기사를 보면 저 당시 쌍용차는 기업의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4000억가량 많다고 나온다.

삼일회계법인의 분석결과로는 쌍용차는 아직 살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는 것이다.

하지만 쌍용차가 구조조정이 필요한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구조조정에 대한 방법에 견해차가 발생한다.

사측은 2670명을 인원감축하여 2320억의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에 분명 노조측의 고통분담 방법안을 보면


노조가 해고를 하지 않으면 회사가 계획한 2300억원의 인건비 절감액을 다른 방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나선 것은 고무적이다. 노조는 일자리 나누기, 교대조 확대, 임금 삭감 등은 물론 일시해고나 무급휴직까지 검토 대상에 올렸다. 또 후생복지 양보와 종업원 출자안도 나온다.

즉, 노조측은 이미 구조조정에 2300억 여원이 필요하다면
그 방법으로서 인원감축이 아닌 위의 방법으로 자금을 마련하자는 것이었다.
이게 같이 살자는 거 아니면 뭘까?

그런데 위의 한겨레 기사와 같은 노조측의 주장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이는 듯하다.


여하튼 회사를 살리는데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위해 사람을 자를것이냐. 사람에 들어갈 비용을 줄일 것이냐인데..

인원을 감축시키지 않고 노조측에서 저렇게 고통분담을 하겠다고 한다고 하는데

굳이 계속 잘라야한다고 주장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단 말인가?

만약 그 특별한 이유를 아는 사람이 있다면 나에게 얘기해주면 고맙겠다.

그 특별한 이유를 모르는 한 현재 사측의 주장과 전체적인 여론몰이의 이유가 너무나 빤하다.
(사측에서 노노갈등을 부추긴 것이라던지 그 외에 너무나 빤한 의도의 행위들의 뉴스는
생각보다 찾기 쉽다. 귀찮아서 옮기진 않겠다.)


시간이 지나고 상황은 더 나빠지고 최근의 노사협상테이블에서..

노조는 순환근무와.. 영업직전환까지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인원감축을 절대적으로 주장하는 사측, 그리고 이를 옹호하는 시민들을 보면

현 정권의 탄생이 이해가 된다.

그리고 이 얘기를 해주고 싶다.

다음 차례는 바로 당신이라고...


* 얼마전 아는 놈 하나가.. 무조건 노조가 죽일놈 아니냐고 하길래

위와같은 사실들에 대해 얘기했더니.. 자기는 몰랐다고 한다.

자기가 근무하는 가게에 동아일보랑, 조선일보인가? 중앙일보인가? 두가지 신문을 본다는데

저런 내용은 절대 없었다고.. 그래서 노조를 욕하기만 했었다고..

정말 현 정권의 탄생이 이해가 간다.

앞날이 깜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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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군요.. ㅆㅂㄴㄷ...



대리투표 동영상.. 국내서버 동영상들은 삭제되고.. 유튜브만 남아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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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로 대충 찍어봤는데...
40배 줌이다 보니 손이 덜덜덜 ㅋㅋㅋ

카메라도 안가져와서 캠코더로 사진도 한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캠코더로 찍은거라 화질도 개판.. 플레어도 뭐..
그래도 그냥 기념으로~ ^^;;

2009.7.21



* 옛말에 일식은 흉조라 했던가?
미디어법이 오늘 통과되었다.

MB 뽑으신 분들..
한나라당 지지자분들..
행복하시죠?

앞으로 언론은 당신들을 더욱 더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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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각 2009년 7월 16일 15시 12분...

불길한 예감..

2009년 대한민국의 운명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는 비극의 서막이었던가?

불길한 예감.....

맞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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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에서 퍼옴..

최근에 블로그에 무언가 하나 올리려고 생각을 정리 중에 있었는데

생각하던 것과 비슷한 내용이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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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보는 신문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전자신문' 또하나는 '매일경제'
두 신문 모두 어제자 일면의 뉴스가

"에릭슨 한국에 15억 달러 투자"이다.

어제 각종 포탈에도 이미 올라와있는 뉴스이니 이 두신문만 보도한것은 아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기사도 볼 수 있었다.


2008년 2월에는 샘 팔미사노 IBM 회장이 당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IBM 연구소의 국내 유치 계획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정부측이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사실은 IBM이 주도하는 서비스 사이언스에 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것에 불과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2008년 11월에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향후 3년간 6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가운데 상당부분이 학교나 기업을 대상으로 윈도 운영체제와 오피스 소프트웨어 무료 공급에 사용됨으로써 자사 소프트웨어 점유율을 높이는데 이용됐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정부가 성과에 집착한 나머지 글로벌기업의 한국 투자를 어설프게 추진하는 바람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에 대해 서병조 실장은 "이번 에릭슨의 한국 투자는 에릭슨이 한국을 테스트베드로 높이 평가해 추진되는 만큼 국내 이동통신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과거 사례와는 뭔가 다를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외국 대기업의 국내 투자는 당연히 좋은 소식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일주일이 뭐냐.. 오늘 들어온 소식이다.



세계 최대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자사가 한국에 수 조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13일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상세한건 아래 링크 클릭)
http://media.daum.net/economic/world/view.html?cateid=100021&newsid=20090714101613688&p=akn


오늘자 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는 아직 못봤다.
내일자 신문에는 나올까?

그래도 여전히 속고 있는 국민들은 나올테고...
조금 시끄러워지면.. 또 니들이 오해다라고 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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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울란바토르에 도착할 당시의 사진입니다.

누군가는 이게 뭐? 라고 할 수도 있겠고..
누군가는 보기 싫다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제게는 참 마음이 아픈 사진이네요..

* 누군가의 부인은 발가락에 다이아반지를 끼고 들어왔다 걸린적이 있다지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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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투리스모 5 에 등장하는 폴리포니에서 디자인한 씨트로엥GT라고 한다.
여튼 게임용으로 폴리포니에서 디자인한 차를 실제로 만들었다능..
6대만 만들 예정이라고..
그란투리스모를 만드는 폴리포니의 영향력 대단하군.

소니는 그란5프롤로그 한국어판도 스펙3를 내주던가.. 언능 그란5정식발매해라
스펙2 다깨고.. 앵벌이도 지겹다. --;;
*근데 저 차를 본 기억이 없네.. 정식판에 나온다는거야.. 프롤 스펙3에 있는거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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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619092510828&p=akn

문득 떠오른건... 서거 당일이었나 다음날이었나 검찰 '불구속 기소 방침이었다.' 라고 분명 말했는데

독방은 왜 준비했던 것일까?.

뭐 이번에도 "오해다"라고 말하겠지? 쩝..



어제 백분토론 보다가 막판 시청자전화에서 어떤 분께서 하신 말씀듣고

오호~ 이거 뜨겠다 싶었는데..

오늘 유튜브에 올라왔네 ㅋ



울 회사는 내가 책임지고 돌립니다. 더 맛난걸로다가~ ㅋ

뭐 심하다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

근데 왜 저렇게 까지 얘기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좀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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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인터넷 하지 말란거임?

아놔~ 블로그에 "너를 사랑ㅎ ㅐ" 라고 쓰면 노래 제목이고 가사인데.. 저작권 침해로군하~


 


http://piginpond.tistory.com/284

위의 블로거가 예리하게 잘 설명했다.

발로한 합성 그리고 꿈보다 해몽이로군..

사진대전 이딴거에 나가볼 생각도 없다만..

사진대전이 이딴거라면.. 발로 찍은 내사진에 더 만족하고 말겠다.


* 위 블로거의 사진은 2007년 작품(?)들이다.
아래 링크를 보면 2009년 올해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
올해도 뭐 ㅋㅋㅋ


http://www.pask.or.kr/b_pask/bbs/board.php?bo_table=gall_hansajeon


1919년,
조선 26대 왕/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 서거 =>3.1 만세운동
... 다음해 일제수탈 가속화

194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님 저격
.....다음해 1950년 6월, 한국전쟁

1979년, 대한민국 5,6,7,8,9대 대통령 박정희(다까끼 마사오) 사망
.....다음해 1980년 5월, 신군부 등장, 광주 대학살

2009년 5월, 대한민국16대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 ???

1 9 1 9 년,
1 9 4 9 년, (30년)
1 9 7 9 년, (30년)
2 0 0 9 년, (30년)

인터넷에서 긁어온 글이다.
일단 사실 여부를 위해서 조금 더 검색을 해보았다.


1. 1919년
 - 고종의 붕어.
고종은 1919년 1월 21일 아침 6시경 경운궁에서 붕어하였는데, 이를 놓고 뇌일혈 또는 심장마비가 사인이라는 자연사 설과 그날 한약이나 식혜, 또는 커피 등을 마신 뒤 음료에 들어 있던 독 때문에 사망했다는 주장이 있다. 아직까지 고종의 사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 공개된 일본측 자료(구라토미 유자부로 일기)에 따라 고종의 독살설은 확실시 되고 있다 (출처 위키디피아)

 - 3.1 만세운동이야 찾아볼 것없이.
1919년 3월 1일
   3.1일날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고종의 장례식인 3월 3일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봉기한 독립운동

 - 일본의 수탈이 심해졌다.
   3월 3일 이후로도 지속적인 시위가 있었는데 이에 일본군의 탄압이 심했었슴을 확인
   제암리학살사건, 맹산학살사건, 대구학살사건, 합천학살사건, 남원학살사건 등

2. 1949년
  - 김구선생의 서거
1949년 6월 26일, 12시 36분, 서울의 자택인 경교장에서 육군포병 소위 안두희에게 암살당하였다 (출처 위키디피아)

 -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야 역시 안찾아봐도 아는 역사적 사실

3. 1979년
 - 박정희 전대통령의 사망

10·26 사건은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의 중앙정보부 부장이던 김재규가 박선호, 박흥주 등과 함께 당시 대통령 박정희와 대통령 경호실장 차지철 등의 암살을 음모하여 실행한 사건이다. (출처 위키디피아)

 -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이 역시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알고 있는 사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五·一八光州民主化運動) 또는 광주민중항쟁(光州民中抗爭)은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 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주주의정부 수립, 전두환(全斗煥) 보안사령관과 12·12 군사 반란를 주도한 신군부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주화운동이다.


그리고 2009년 현재이다.
30년은 한 세대이다. 60년은 한 갑자이고.
단지 역사적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겠지만, 위 사실들로 인해 생각해볼 가치는 있겠다 여겨졌다.
역사적 사실로부터의 반성이 없으면 역사는 반복될 수 밖에 없으므로...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가치'의 충돌. 그리고 그 뒤의 결과이다.

한 나라의 대표성을 띄는 인물의 죽음 또는 종말은 그 인물로 대표되는 국민들의 가치의 표류를 의미한다.

즉,
조선시대의 가치와 일제시대의 가치.
통일한국의 가치와 분단한국의 가치.

누가 독립조선의 가치를 지지하였는가? 누가 일제시대의 가치를 지지하였는가?
누가 통일한국의 가치를 지지하였는가? 누가 분단한국의 가치를 지지하였는가?
그리고 왜?

박정희 시대의 시작은 어떤 가치의 시대의 시작을 의미할까?
'잘살아보세'라는 기치하에 펼쳐지는 '경제적 발전'
각 학급마다 걸려있는 대통령의 사진... '권위주의'
때려잡자 빨갱이.. '반공'
많은 국민의자유를 억압하던 '전제주의'
이승만에 이어 계속되는 '독재정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독재정권'이다.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위에 열거한 많은 것들이 필요로 했고 또 실행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것이 '교육'
이 시대를 산 수많은 국민들은 그렇게 '교육되어졌다.' 또는 '세뇌되어졌다.'

1979년 박정희 전대통령의 사망은 이런 시대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김재규가 그랬다지? "국민 여러분 이제 마음껏 민주주의를 누리시라~" 고..

하지만 박정희 시대의 종말은 오지 않았다.
많은 국민이 진정한 민주주의를 원했지만 이에 반하는 세력들은 이를 원치 않았다.
결국 이 충돌이 바로 '광주민주화운동'인 것이다.

그렇게 다른 얼굴의 박정희 시대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
그들은 너무나 잘 알았다. 박정희 시대의 가치가 기득권 유지를 위해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들은 위의 박정희 시대의 가치를 국민에게 교육 시키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시대는 시끄러울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탈권위주의', '서민을 위한', '분배와 복지', '인터넷'으로 이야기 될 수 있는
노무현 시대의 가치는 기존의 기득권세력과의 마찰 뿐 아니라.
기존의 세력에 의해 교육된 국민들에게도 혼란스러운 것이었을 테니...

그렇게 30년이 또 흘렀다.

노무현 대통령이 얘기했던..
구시대의 막내가 될 수 밖에 없었다라는 이야기는 단지 우연일까?

이제 어떠한 것들이 가치를 가지는 시대가 될 것인가?

인터넷에서 퍼온글의 마지막
2009년 5월, 대한민국16대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 ???

여기 ???에 무엇이 채워질 것인가는

우리에게 달려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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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아무것도 할 수 없더군요. 하루종일 울기만 한것 같습니다.

마음은 봉화마을로 달려가고 싶지만, 아니면 분향소라도 달려가고 싶지만
그러기 힘들더군요....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울지도 않기로 했습니다.
안마시던 술이 무지하게 생각나는 하루하루 였지만 술도 안마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들을 절대 잊지 않기위해..
되새기고 되새기고 되새겼습니다.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시대정치의 막내라고 하셨던가요?
신시대정치는 제가 바라던.. 많은 평범한 국민들이 바라던...
그런 정치가 시작되길 바랬더랬습니다.

솔직히 제 좁은 시야로는 깜깜합니다.
일요일 그렇게 울었던 이유는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을 잃어서?
단지 그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부일매국노는 3대가 넘게 아니 대대손손 부자로 살고..
독립운동가는 3대가 넘게 아니 대대손손 가난하게 사는..
기득권세력에 도전하는 사람은 죽어나갈수 밖에 없게 만드는
뭣 같은 이 대한민국의 정치판에 타협하지 않고 불의에 굴하지 않고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올라갔건만
그 끝이 이렇게 되어서..
우리에게, 이 대한민국의 국민에게는 어떤희망이 있을까 싶어서
앞날이 깜깜해서 울었습니다.

정치인들은 다시 구시대의 정치인들밖에 보이지 않으며
아파트값 하나에 전과14범을 찍고, 같은 종교라 그 사람을 찍고
불의는 참지만 불이익은 못참는 사람이 다수이며
오랜 세월 기득권과 언론 그리고 잘못된 교육에 세뇌된 사람이 다수인
이 나라에 어떤 희망이 있을까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이제는 알기를 바랍니다.
무엇이 옳은 것이고 그른것인지.
민주주의라는 기치하에 그른것을 다른것이라 말하는 사람을 구별할 줄 알기를 바랍니다.
불의는 참고 불이익에는 못참는 그런 국민이라 할 지라도.
자신의 이익과 불이익이 무엇인지라도 명확히 구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 국민들이 많아 지는 날.
당신이 추구하던 '사람사는 세상'이 더 가까워질겁니다.

분향소도 가지 않고, 내일 영결식도 못갈겁니다.
내일까지는 당신을 보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영결식이 끝난 후 당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독재자의 죽음은 그 끝을 의미하지만
순교자의 죽음은 그 시작을 의미합니다.

당신을 보내드리고,
당신이 원하던.. 그리고 제가 원하던..
그런 세상의 시작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길지 않은 순간이나마 희망을 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09년 5월 29일 이 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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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웅과 캐리비안베이가서 신나게 노느라 몰랐다.

나를 노빠라고 부른다고 해도 별로 개의치 않는 사람인게 아니고 노빠 맞다.

오늘의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는 충격이고 슬픔이다.

가슴 한켠이 먹먹하다.

뭐라고.. 무슨말을 할 수 있을까...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는 편히 쉬십시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2009. 5. 23 이 재 석

* 집에서 혼자서 있으니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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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시절.. 양복살 돈이 없어서 점퍼차림이었다는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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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정상 앞에서는 당당해도 국민 앞에서는 고개숙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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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도 고개숙일줄 아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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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의 김밥을 뺏어 드시기도 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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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준 음료수를 흔쾌히 마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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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사발 행복하게 마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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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도 고개를 숙일 줄 아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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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얼굴이 가려지지 않게 하려고 자세를 낮출 줄 아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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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경비의 전역에 고개숙여 감사를 표시할 줄 아시던..



내가 유일하게 대통령으로.. 인간으로 참 좋아하던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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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니카(Guernica),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937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유명한 화가 '피카소'의 대표작이 무엇인지도 몰랐었다.
그리고 피카소가 스페인출신이라는 것도..

나치가 피카소의 집에 쳐들어와 '게르니카'를 가르키며
"당신이 그렸소?" 라고 묻자, 피카소가 대답하길
"당신들이 그랬소" 라고 했다고 한다.

위키디피아 게르니카 폭격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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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학살(Massacre in Korea),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951


위 그림은 6.25 전쟁 시 황해도 신천 양민학살을 모티브로 그렸다고 한다.



오늘은 5.18이라 조금 끄적여본다.

최근에.. 아니 최근의 일만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나 종교 얘기를 꺼내면 듣기 싫다며 묻어두려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정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왜 관여하냐고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정치는 원래 그런거야..

이런식으로 말하며 정치는 우리세상과는 다른 세상처럼 얘기하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통상 두 부류 중 한 부류의 사람이다.

정치인 이거나 혹은 그들에게 세뇌 또는 학습된 사람.

까놓고 말해... 그들은 원한다.

우리가 신경끄고 관여하지 않기를..

하지만 절대로 그래선 안된다.

민주주의 국가의 민주주의 국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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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드디어 그란투리스모 5...
는 아직 발매가 안되어서..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

첨에 사운드가 안나와서 무쟈게 헤맸는데 쩝.. 광출력을 CD에 물려놓고 계속 DTV를 선택했던 거였고.
그란5프롤로그에서 컨트롤러 선택메뉴에 G25가 없어서.. 뭘 어케 해야하나 싶었는데
드포프 선택하면 걍 됨.. 그런데 클러치가 안먹음 --;;
그건 게임에서 경기 'Start' 하고 컨트롤러의 세모버튼 눌러주면 매우 잘 됨.

여튼 1080P 풀HD의 고화질 +_+
물리엔진 역시 상당히 훌륭함.

하지만 물리엔진이나 전체적인 사실성은 역시 LFS(Live For Speed가 한 수 위인듯하다.

하지만 LFS에서는 클러치가 있어도 H기어랑 제대로 연동된다고 보기 힘들었다.
기어 바꾼 뒤에 클러치 밟아주면 기어가 변속되니..
반면 그란5에서는 클러치를 실수하면 중립으로 빠져서 기어가 안들어가니 클러치 웍도 신경써야 할 부분..
실제 차였다면 기어가 안빠지거나 해야겠다만 G25 자체가 그런 강제구속력이 없으니
이정도만 해도 훌륭하게 구현한듯..
시동이 꺼지는지는 안해봤다. ^^;;; (LFS는 시동 잘꺼진다.)


프롤로그여서인지 라이센스 취득하는 모드가 없는 것도 좀 아쉽고..
차량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는 것도 아쉽다.

그래도 실제로 존재하는 차량을 몰 수 있는 요맛은 역쉬 ^-^
시작하자 마자 혼다 Civic Type R 사서  놀고 있다.

그란5 정발 될때까지는 요걸로 신나게 :)
(언제 나올런지.. 쩝)

200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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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2001년 WRC우승자 영국의 랠리드라이버 Richard Burns의 조언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알고 있다.
여러 유명한 랠리드라이버가 있겠지만 그중 Richard Burns와 Colin Mcrae 두명만이 게임으로 만들어져있는데
Colin Mcrae Rally의 경우 아케이드 성이 강하다.
반면 Richard Burns Rally는 그야말로 시뮬레이터.. 그 사실성과 어려운 난이도로 유명하다.

올해 초 키보드로 CMR은 그럭저럭 재밌게하다가
작년부터 벼르던 G25와 거치대로 RBR 도전
4월 말에 나름대로 Clear 했다. ㅋㅋㅋ 아.. 정말 어렵긴 어려웠다.
그래도 그 랠리만이 가지는 스릴이란.. ㅋ
Rally School - All Gold Medal
Quick Mode - 전 스테이지 레코드 갱신
Rally Season - Rookie, Amateur : 통합챔피온, Profesional : 3위 (<- 아쉽지만 이것도 쉽지 않았다능 ㅜㅡ)
Richard Burns mode - 전 스테이지 Richard Burns Record 갱신
이정도면 나름 Clear ^-^v

여튼 이걸로 이 게임은 이제 그만~
(14야.. 니가 프랑스 기록 갱신하면 내가 또 깨주마 ㅋㅋㅋ)

지금은 다음 게임 준비중이라능.. ㅋㅋㅋ








랠리어의 짐카나 동영상인데.. 이건 뭐. 예술이다.
내가 보기엔 온로드 상황에선 랠리어들이 이정도로 차를 정밀하게 콘트롤 할 수 있슴을 제대로 보여주는 듯

이런말이 있다.
랠리드라이버가 F1 드라이버가 될 수는 있어도 F1 드라이버가 랠리 드라이버가 되기는 어렵다는..

뭐 내가 실제로 랠리를 달려본적은 없다만 게임을 해본 결과로는.. ^^;;;;;;;
충분히 이해가 간다능..

여튼 대단한 운전실력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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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7시를 치는 종소리가 들렸다. 윤군은 자기 시계를 꺼내 내 시계와 교환하자고 하였다.

"제 시계는 어제 선서식 후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6원을 주고 구입한 것인데, 선생님 시계는 불과 2원짜리입니다. 저는 이제 1시간밖에 더 소용없습니다."

나는 기념품으로 그의 시계를 받고, 내 시계를 그에게 주었다.

윤군은 마지막 길을 떠나기 전, 자동차를 타면서 가지고 있던 돈을 꺼내 내 손에 쥐어주었다.

"약간의 돈을 가지는 것이 무슨 방해가 되겠소?"

"아닙니다. 자동차 요금을 주고도 5~6원은 남겠습니다."

그러는 사이 자동차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나는 목메인 소리로 마지막 작별의 말을 건네었다.

"후일 지하에서 만납시다."

윤군이 차창으로 나를 향하여 머리를 숙이자, 무심한 자동차는 경적소리 울리며 천하영웅 윤봉길을 싣고 홍구공원으로 질주하였다....

                                                                                                           <백범일지 중>


오늘이 윤봉길 의사가 상해 홍구공원에서 열린 이토오 히로부미의 생일잔치에서 폭탄을 던진 의거일이다.


하지만 현재는...

매국하면 삼대가 흥하고, 애국하면 삼대가 빌어먹는 X같은 현실...

부일매국노가 기득권을 유지하고 현재까지 떵떵거리고 사는 넘들 뿐 아니라...

그럼에도 그들을, 그들의 세력들을 여전히, 열렬히 지지하는, 똑똑한 척하는 넘들..

다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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