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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한지도 벌써 9년째임에도 아무리 단순한 회로라도 일단 아트웍들어가면 은근히 신경쓰여서

디자인한 회로를 몇번이고 검토한다. 이게 잘못되면 돈몇십만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일정이 연기되니 그게 갑갑하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도 내 자신의 '꼼꼼함'이 부족함을 드러나는듯하여

짜증이 나기때문이다.

여튼 아트웍을 내보내고 그쪽 담당자가 부품배치를 하는 동안 남은 시간에 간만에 인터넷으로 만화를

저렇게 한쪽에 띄워놓고 보는데..

이게 만화가 웃겨도 소리내어 웃지는 못하고 키득거리는 것도 참자니 

헛기침을 한다거나 하는데

나 혼자 그러고 있는 상황이 더 웃기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건 뭐 실성한 놈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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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2시가 넘어서 잠이 들고
4시가 넘으면 잠에서 깨고
자다 깨다 반복하기를 수시간...
하루 종일 졸립다.
안꾸던 꿈도 꾸고..

숙면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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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창전동 : 자가용
창전동 - 홍대앞 놀이터 : 집합!
홍대근처 무슨설렁탕집  : 저녁식사
상수역 - 신용산역 : 지하철
신용산역 - 랜드시네마 : 도보 1Km,  롯데리아 팥빙수! 두팀으로 나뉘어 영화관람! 렉신님 먼저 감
랜드시네마 - 삼각지 - 남영역 : 도보 2.5Km, 얌샘에서 야식
남영역 - 서울역 - 남대문시장 - 명동 : 도보 3Km, 명동 도착시간 얼추 AM 3시
                                                    많은 쓰레기들, 생각보다 많았던 사람, 조명 멋졌슴
명동 - 을지로 KT&G : 도보 1.5Km 십분간 휴식~! ㅋ
을지로 KT&G - 청계천 - 인사동 - 종각 : 도보 1.1Km, 인사동에서 가볍게 간식 ㅋ, 종각에서 해산  약 5:20
종각 - 창전동 : 273번 버스
창전동 - 부천 : 자가용 도착시간 6:07 그리고 멍하니 있다 취침 ㅋ

총 행군거리(ㅋ) : 약 9.1Km
냐하하~ 피곤하다~ ㅋㅋ (모두들 수고하셨슴다!! ^-^;)
200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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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뜬다~ ㅋ 종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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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동 출사
더운날씨에 산동네 뛰어올라가느라 땀 좀 흘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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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개구리, 도롱룡 등
특히 개구리 잘 잡던 민석! :)
더웠지만 민석 덕분에 재미나게 웃었던 날 ^-^

chan, 놀라워, HUBRIS, T1000, rexin, 현욱, 그리고 또 한분

200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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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해~ 혜림아!
잘해주지 못함이 늘 미안하구나~
사랑한다 우리 막내 :)
우리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
(사진 좀 웃기게 나와서 미안......하지만 어쩌겠냐 ㅋㅋㅋ)


집에 가는길 'The 林' 를 들으며 가는데
마침 좋아하던 곡이 흘러나온다. 그 곡을 들으니
답답한 도시, 꽉 막힌 도로에서 나 혼자만 느긋하고 여유있는 드라이브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곡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CD를 보니 제목이 '산책'
두시간 동안의 나만의 즐거운 '산책' :)
돌아오는 늦은 밤 강변북로에서의 느낌이 청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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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구띠에 골프카페


3일만에 속성으로 자동 볼 공급기 개발/시연
뒤죽박죽,엉망진창
그래도 잘 동작되어주어서 고맙다 :)

간만에 스윙~ 절반은 탑핑!
개판오분전 ㅋ

원두커피는 설탕을 넣어먹지 않는거란다
알게뭐람.. 난 단게 좋다구!
설탕두봉지 추가요!!!

2007.6.13 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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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커피를 타서 베란다에 앉아서 담배를 피니
시원한 바람이 들어온다.
눈을 감으니 바깥에 버스 소리며.. 점심먹고 돌아오는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들이 들린다.
천천히 집중을 해본다.
소리가 점점 작아진다.
...
...
졸았다. --;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역시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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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첫레슨!
손가락 제멋대로 ~ ㅋㅋ
그래도 재밌다 :)
200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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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역
 75번 롤러코스터를 타고 소하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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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좋은 소하동
할머니를 좋아하는 창민이
끝내 성공못한 보리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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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역
저녁식사 '회'산물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만도린 지원' (?) 이라는 긴 이름의 커피
특등사수 HUBRIS님!

오늘일기 끝! ㅋ

2007.6.10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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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샌드위치! 예쁜 돗자리!
"Thanks somh so m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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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여전히 북적북적하다만 예전만 못한 분위기...
드뎌 색소폰 할아버지 (백연화님) 연주하시는 모습 보다!
광장시장 빈대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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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브로이하우스(맞나? ^^a) 흑맥주 맛있었는데 "매우" 조금만 먹어서 아쉽!
노래방 같이 못가서 미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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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수,성제와 이얘기 저얘기 하며 산책로 오르다.
삼각대 없어서 아쉽 ㅜㅡ

맛나게 보낸 놀토! 20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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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동 또는 계수동, 디카동과 출사

여전히 많은 개들..

그새 피어난 꽃들..

우산쓰고 뛰어노는 아이들..

아름다웠던 골목-

* 디카동 분들 반가웠습니다. :)

2007.6.6 범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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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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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신주쿠 카부키초의 사진을 10년간 기록했다는 재일사진작가 권철씨의 사진전
2007.6.2 인사동 토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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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 앞을 지나면서 너무나 맘에 들어 담에 꼭 들어와보리 생각했던 카페
소 원 (小園)
"내
願은 小園과 같구나" 뭐 이런 생각에 맘에 들었던 카페
들어가보니 뭐 생각보다 평범 ^^;
2007.6.2 삼청동? 가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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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에 아침부터 허겁지겁-
강화도 전등사
사람이 많았던 것 빼고는 좋았다.
(몰래 소원도 빌고.. ^^;;)
오르는길 제법 더운걸 보니 이제 여름이로군-
2007.6.3 강화 전등사


이를 뽑았다.
별루 아프진 않고 어금니다 보니 휑~한느낌.. ㅋ
그동안 고생했다 어금니!
군것질도, 담배도 오늘은 하지 말란다.
일찍 자버려야지~ ㅋ
20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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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경기대회 모바일로보틱스 부분 국가대표
구미전자공고 3학년 한선용, 김재봉
순진하고 귀여운 녀석들 멀리까지 와서 교육받느라 고생이많다.
열심히 해서 11월 대회에서 좋은 결과 있기 바란다.
* 오늘 여권사진 찍어줌 ㅋ

2007.6.1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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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팥빙수,
 변해버린 막국수집에 대한 휴브리스님의 긴 실망의 한숨,
 뜻하지 않은 산악행군ㅋ
 수원성 꼭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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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 홍대 - 남산 - 부천  
 고생했다. 세셩~! (고마운 마음에 사진한장! 니가 망친거 알지? ㅋ)
 2007.5.26

 느닷없는 여름날씨
 쇼핑,
 오랜만의 술.. 맥주와 와인
 나는 술맛을 모르더라~
 200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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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갔다 올라간 남산에서 사고소식을 들었다.
25일 새벽 성구 포텐샤 전복!
폐차 결정!
어쩐지.. 오늘 나 보자마자
내차 타고 싶어하더라니..
다행히 성구도 조수석에 동생도 크게 다치진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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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본 옥션사이트에서 본 GSX1100S Katana
1991년식 8555Km (말이 돼나 ㅋ) 63.8만엔

예전에 타던 카타나400은 무척 맘에 들었지만 2% 부족했다.
그래서 나의 로망이 되어버린 카타나 1100
머플러도 순정의 "캬릉캬릉" 듀얼머플러, 브레이크는 브렘보캘리퍼 (>.<)
다시금 가슴에 불을 땡기는구나~

Horizontal Gr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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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가자..
싫다 그 영화는 혼자보겠다..
그럼 뒤에서 혼자봐라 우린 앞에서 같이 볼테니..
등등의 대화가 오간뒤 ㅋ
끝내는 정운님이 원하시던 Uniqlo에 가기로 했다.

난  Uniqlo가 뭐하는곳인지도 몰랐었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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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의 창업자는 야나이 다다시 회장으로 그는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시골 양복점을 1984년 캐주얼 소매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사로 전환, 20년 만에 점포 수 10배(일본 내 651개), 매출액 10배(3조5000억원)로 키워낸 인물..

[ 유니클로 ]는 Unique Clothing warehouse의 줄임말로 유니크와 클로딩에서 "클로"부분을 이용하여 만든 브랜드 네임입니다...


(사진과 글은 이름쟁이™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감사)

검색하다가 안 사실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Uniqlo를 좋아하더라는 사실-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하다나?
뭐 여튼 유니클로를 둘러본뒤 (난 뭐 별로 맘에 드는게 없었다. ㅋ)
무지로 갔는데 여기 옷들이 꽤 괜찮았다. 라인만 좀 더 맘에 들었으면 최고였을듯.

다섯이서 우르르르 몰려다니며 쇼핑을 해본적이 있었던가?
안티폭주 넘들이랑 가끔 동대문을 돌아다니긴 하지만 이 인간들은 돌아다니는거에 약해서
길어야 한시간이 고작이었던것 같다. ㅋㅋ
나름 재밌는 경험 ^-^


..

비가오면 비맞는것도 싫고, 우산쓰는 것도 싫고, 질퍽거리는 것도 싫어서 당췌 나가질 않는다만
휴일에 있어봐야 '멍'하니 TV앞에서 뒹굴거리는게 고작일테니 나가기로 했다.
우산이 어디에 있더라... 분명 어딘가 굴러다닐텐데...
급하게 지하철 같은데서 샀던 우산들은 몇번 쓴 기억도 없는데 다 망가져있다.
그나마 예전에 태백에서 쌀이가 줬던 우산이 저 안쪽에 있길래 쓰고 나갔다.
역시나 신발도 젖고, 바지 밑단도 젖고, 우산쓰는데 서툰 내 머리도 우산을 썼지만 젖고 --;;
신발,바지 젖은채로 다니는거 싫어하면서도 난 왜 운동화와 긴바지를 여태 고집했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다음에 비오면 반바지에 슬리퍼끌고 나가서 첨벙첨벙 다녀야지라고 조금은 우스운 결심을 했던 하루 ^^;
2007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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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석군
모델 : 미영씨, 가은이

간만에 놀러간 미영씨 싸이에 너무 이뿐 사진이 있어서 퍼왔다.
모두 잘 지내고 있어서 좋고, 가은이 이쁘게 잘자라고 있어서 기쁘다.
조만간 가은이 보러 놀러가야겠다.


여기 로봇파크에는 유치원생들도 꽤나 많이 견학을 온다.
좀처럼 보기 힘든 (본적이 있었던가 처음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남자선생님이 있었다.
아이들을 바라보며 뒷걸음으로 천천히 열댓명 정도의 4~5살쯤의 아이들을 인솔하는 그 선생님의 미소가 아름답다.
(의외인지 당연한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선생님들은 아이를 바라보며 그다지 미소짓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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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마르뜨 공원 잔디밭에서 즐겁게 축구를 하는 프랑스인들을 보고 뛰어든 잔디밭은 까실까실했다.
 200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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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파" 사진전 (예술의전당)
 몇몇 사진은 재미났슴
 2007.5.20


지난번 치료후에도 오른쪽 눈밑이 계속 벌겋게 부어있어서 아무래도 신경쓰여서 병원에 갔다.
의사가 왜 안가라앉았지?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 한다.
여튼 살펴보더니 아무래도 째야겠다고 한다.
마취가 잘 안되나보다.. 계속 따끔따끔 아프다.
왜 마취가 이렇게 안되지?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한다.
두어번 더 마취를 하는듯하더니 결국엔 끝을 냈다.
마취풀리면 아플테니 바로 약국에 내려가면 약을 먹으라고 한다.
약국에 내려가는 계단에서부터 아파온다.
왜 마취가 이렇게 금새 풀리지? --a
돌아오는 길..
오른쪽 눈은 안대를 하고, 왼손 엄지손가락은 멍들어있고, 저번달 수술한 곳은 완전히 아물지 않았고
몸은 피곤하고..
몸이 만신창이네? ㅋ

한두달 전만해도 몸상태가 무척이나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그때는 마음이 만신창이었는데..

지금은 몸은 엉망이다만 마음이 즐겁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것..
참 행복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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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09:00 출발 -> 5:19 01:20 도착
 부천 -> 영덕 -> 울진 -> 불영사 -> 봉화 -> 영주 -> 문경 -> ... (기억안남) ... -> 김천 -> 부천  910km
 일한건 30분 운전은 대체 몇시간을 한거야 --;;;
 여전히 7번국도 좋고,
 간만에 빗길 와인딩도 좋았고 (네비게이션이 제법 코드라이버 역활을 해준다 ㅋ)
 불영계곡은 두번째였지만 불영사는 처음가봤는데 조용한게 참 좋았다.
 다 좋았는데... 넘 피곤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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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날이 참 좋아서 점심을 먹고 일부러 밖에 나가서
볕을 쬐면서 커피를 홀짝대며 담배를 피고 있었다.
고개를 내려 땅을 보니 발 앞에서 벌레 두마리가 보인다.
뭔지 잘 모를 날벌레 한마리는 다 죽어가고 이를 개미가 끌고 가려한다.
개미로 부터 벗어나보겠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힘이 없는지
이내 힘이 빠지고 개미에게 끌려간다.
개미느 자기 몸에 세배쯤 되는 벌레를 부는 바람땜에 휘청휘청 하면서 겨우 겨우 끌고간다.
왜 하필이면 끌고가는 방향이 점심먹고 돌아가는 사람이 많은 길이었을까..
지켜보는 내내 조마조마 했다. 사람들 걸음 사이로 휘청대며 죽어가는 벌레를 끌고가는 그 상황이..
몇번의 위기를 넘기는 듯 하더니 슬리퍼를 신은 어떤 사람의 발에 끝내 밟히고 말았다.
혹시나 살아있을까 좀더 지켜보았지만 미동도 하지않는다.
죽어가던 벌레도.. 그리고 그 벌레를 끌고가던 개미도.. 다 죽었다.
난 제자리에서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이 상황에 개입을 해야하는건지..
죽어가던 벌레를 구했어야 하는건지..
벌레를 끌고가던 개미를 구했어야 하는건지..
그냥 이렇게 보고만 있었던것이 자연스러운 것인지..
모르겠다. 그 생각에 골똘하다 보니 머리가 아프다.
체한듯 싶다. 저녁을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저녁 먹구선 심히 안좋다.
영석에게 내일 가겠다는 전화를 해놓고 일찍 잠을 청했다.

8시쯤 문자가 오는 소리에 잠을 깼다.
HUBRIS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문자였다.
전화통화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전화를 받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는지... 씁쓸하다.

어제 영석의 입원소식때문에
저녁엔 성남에 갔다왔다. 영화몇편 구워서...
병명도 모르겠단다. 오늘 검사했는데 별 이상이 없게 나와서
내일은 퇴원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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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꾀병 좀 고만부리라고.. 이 형이 꼭 일케 방문하셔야겠냐고 툴툴대긴했다만
별 문제 없다니 다행이다 싶다.

병원엘 다녀와서인지..
신경을 써서인지..
지금은 내가 더 기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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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zeal74
 주연 : somh, fantasso, rexin

 BSP 프로젝트
 
 따뜻한 마음들에 너무나 기분좋았던 날

 2007.5.12 - 2007.5.13
 홍대 - 수원 - 홍대,  혜화 - 명륜 - 성대 - 홍대

 * 카페이름들을 적고 싶었는데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 대단한 성능의 지우개 --a
 * 오늘 턱아파서 밥먹기 힘들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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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어버이날 HUBRIS님의 어머님께서 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지금 슬픔에 잠겨계시네요..
 
 한번은 직접 겪은 일이고.. 살면서 몇번 겪은 일이면서도 절대로 익숙해질 수 없는 일인듯 합니다.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어서.. 차마 전화도 못드리고 기운내시라는 문자만 보내드렸습니다.
 
 지난 주말 어머님께서 변을 보시는게 힘드시다 하시어
 그럴땐 이게좋네 저게좋네 하고 떠들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비단 사진뿐아니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존경하는 분입니다.
 작을지라도 그의 슬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어머님 곁 꼭 지켜드리시고
 희망 잃지마세요.
 기운내시구요.

 조용히 희망을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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롹(ㅋ)은 언제나 신난다!
어린이날 나도 신났다.

클럽 FF에서의 공연 "Pop store" 와 "배다른 형제"

Thanks to somh   2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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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에 길들여지지 말아라..
 새우깡따위에 길들여지지 말아라..
 도도하게 날아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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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가는 배에서

 
상상의 핀트가 살짝 살짝 빗겨남의 연속
도롯도의 연속
우쨌거나 즐거움 가득했던 하루 :)

2007.5.6 월미도-영종도-바그다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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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십년 넘게
  하루에 커피를 세잔 혹은 네잔정도를 마신다.
  그런데 요 며칠 커피를 타고 스푼으로 저을때 영 어색하다.
  손동작이 어색하고,
  스푼에 부딪치는 커피물의 저항감이 어색하다.

   내가 커피를 시계방향으로 저었던가? 반시계방향으로 저었던가?
   그걸 생각하면서부터는 어떤 방향으로 저어도 영 어색하다.

   의식하지 말걸 그랬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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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한지 한달 이 채 안된 생초보에게 새 마우스피스와 리드는
분명 사치라고 생각한다.

여튼 최근에 계속 앙부쉬르가 제대로 안되 애먹고 있던 차
피스와 리드를 바꾸면 낫지 않을까 하는 간사한 생각에 지르게 되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좀 한심하긴 하다 ^^;)

여튼 이래저래 알아보고 나름 가격대성능비가 나쁘지 않은 놈으로 선택한 것이

마우스 피스 : 브릴하트 에볼린
리드 : 반도렌 자바 2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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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이놈을 쓰면 쉽게 불 수 있을꺼야.. 게다가 소리도 훨씬 좋아진다니 얼마나 좋아~
 하는 생각을 가지고 결합을 하고 불어보았다.
 
이런... ...
역시 문제는 내 앙부쉬르가 문제였던것이다. ㅜㅜ
소리가 좋아진지는 전혀 알 턱이 없는 생초보 아닌가. ㅜㅜ

한 30분쯤 연습해보니 나름 좋은 점도 있다는 것을 알긴 했다만
역시 장비탓을 하는 건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여튼 새로 질렀으니 더 열심히 연습하는 수밖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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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냥님 생일! 다시 한번 축하해욧~! ^-^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해준 teto, hubris, somh, fantasso, rexin (장유유서 ㅋ)

 모두 감사합니다.

 * 공기 담번엔 '꼭' 이길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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