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Scrawl/장치:Gadget' 카테고리의 글 목록 :: Horizontal Grays S2

일이 일인만큼 키보드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다.

뭐 그렇다고 엄청 고가에 투자하거나 그러진 않고 적당한 수준의 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한다.

 

무조건 기계식일 필요는 없고 딱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여튼 써봐야 아는.. 

(하긴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그래서 기계식이 아니지만 씽크패드 노트북의 키감도 매우 좋아한다.

T42, X60, X201, X220 저마다 조금씩 다른 키감이지만 매우 좋아해서 소유했었다.

조금은 아쉽지만 X230도 나쁘지 않았다.

 

지금까지 쓴 기계식 키보드는

Corsair K70 RGB 체리 적축 : 키보드 자체는 만족스러운데 두꺼운 이중케이블이 불편하다.

Keymove DK66 : 기계식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가 저렴하게 나와서 직구했는데  66키의 불편함, 무선인데 배터리 광탈로 거의 안씀

COX CK800 카일 광축 클릭 : 키감 자체는 매우 만족스러우나 소음때문에 이건 정말 집에서만 써야한다. 이거 아니라도 기계식은 집에서만 쓰길 권장, 그리고 저가형 특유의 통울림은 불만족

 

그 와중에 최근에 중국제 저렴하게 잘나오는 키보드들의 얘기를 종종 듣고 보아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 Anne Pro 2 라던가. Dareu A98 이라던가 - 

그러다 최근에 타오바오 딜로 올라오고 바로 큐텐에 뜬 저렴한 VGN V98 시리즈를 보았다.

V98 이 4만원정도

V98 Pro는 6만원대

V98 Pro Box는 8만원대

 

나는 왼손과 오른손에 각각 마우스를 쓰고 있어서 이왕이면 작은키보드가 좋은데 또 넘버패드가 있는 키보드가 좋다.

현실적으로 이 모든걸 만족하는 키배열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98키가 이런 부분을 만족시켜준다.

V98과 V98 Pro의 차이는 배터리가 4000/8000 이고 키캡이 ABS/PBT  

그리고 가스킷이니 윤활축이니 이런건 사실 잘 모른다.

여튼 V98 Pro로 구매했다.

 

개봉

와.. 생각지도 못한 그림이 ㅋ 98 Pro라고 98%

 

키보드는 정말 예쁘다. 유선연결/충전 용 케이블, 키 리무버, 여분 축, 보증서, 설명서(중국어) 그리고 또 무슨 게임캐릭터 스티커까지 ㅋㅋ 있을건 다있다.

 

밝은곳에선 잘 안보이는데 LED도 RGB, 다시봐도 키보드는 참 이쁘다.

 

이 키보드의 장점 중 하나가 유선연결/ 무선 수신기/ 3개의 기기까지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 한 점이다.

 

키감은 부드럽고 통울림도 없는데 개인적으론 클릭감이 없어서 좀 아쉽다. 난 클릭축을 좋아하는것 같다.

 

실제로 받아서 사용하고자 하니 문제가 있다.

 

1. 한영키 또는 우측 Alt 키의 부재

 - 당연히 Fn키를 맵핑하면 될것 같았는데 Fn키는 키보드 자체의 기능만을 컨트롤 하는것 같다. OS로 키코드 값이 안넘어온다. 

 - 많이 쓰던 방법인 Shift + Space로 변경해서 사용해야겠는데 레지스트리 건드리지 않았고 아래 링크의 프로그램으로 간단히 해결 JwShiftSpaceKey

 (이 방법이 아니고 윈도우 설정에서 바꾸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현재 노트북을 쓰고 있어서 설정에서 바꾸면 노트북 자체의 한영키가 안먹어서...)

윈도우 쉬프트 스페이스 한영전환 프로그램 jwShiftSpaceKey :: 바다야크 (badayak.com)

 

윈도우 쉬프트 스페이스 한영전환 프로그램 jwShiftSpaceKey

jwShiftSpaceKey 3.7 업그레이드 jwShiftSpaceKey의 한영모드 알리미의 크기가 크다는 말씀이 있으셔서 조금 작게 만들고, 윈도우 화면 배율에 따라 한영 글자가 엉뚱한 위치로 출력되지 않도록 수정했습

badayak.com

 

2. 블루투스 연결 방법은?

설명서가 중국어다 보니 대체 블루투스 연결 방법을 모르겠다. 열심히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방법이었다.

 

키보드 왼쪽에 모드 변경 스위치가 있는데 무선수신기/유선연결/블루투스 순서이다. 이걸 블루투스로 놔두고

Fn 키 + 1 (2,3까지 3개의 기기 연결 가능)를 누르고 있으면 BT라고 쓰여있는 LED가 빠르게 깜빡거린다.

이때 페어링 하면 된다.

 

3. 왼쪽 Alt와 Win키가 뒤바뀌어 있슴

사실 처음 받았을 때 왼쪽 Alt와 Win키가 뒤바뀌어 있었다.. 이건 대체 뭔지

이부분은 VGN사이트에서 펌웨어 업데이트하고 (이걸로 해결되었던것 같은데 어제 작업해서 기억이 ^^;)

드라이버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고 프로그램 실행시키면 여튼 된다.

游戏动力 - 专业游戏媒体 游戏打折促销信息全查询 驱动下载 (vgn.cn)

 

游戏动力 - 专业游戏媒体 游戏打折促销信息全查询 驱动下载

 

www.vgn.cn

중국어로 나와있는데 브라우저에서 한글로 번역해서 보면 어렵진 않다.

 

드라이버 프로그램 V98 Pro 실행시키면 (키보드는 반드시 유선 연결이 되어야 한다.)

라이트도 설정할수 있고 키 셋팅, 매크로 등등 설정 가능하다.

뭐 전자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대부분 2020년에 나온 M1 맥북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봤을테고

그만큼 관심은 있지 않았을까 싶다.

나라고 뭐 다르겠냐만은 H/W 관련 개발을 하는 업무 특성상 윈도우가 필수이고 10여년전 맥북에어 사서 그다지 큰 이용을 하지 못했던 경험도 있어 여태 주저주저 했었다.

그렇게 2022년이 되고 M2가 나오면 M1은 가격이 저렴해지지 않을까 기대했었건만...

뒤통수를 맞았다. M2가 더 비싸게 나온것은 그러려니 했는데 기존의 M1도 올라버렸다. ㅋㅋㅋ

 

당근마켓에 키워드로 올려뒀었는데 지난주에 관심이 가는 매물이 하나 올라왔다.

M1 RAM 8G, SSD 512G 사용감있슴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게다가 다음날 거래시 5만원 네고!

이번엔 진짜 사용해볼 요량으로 컨택해보았는데 운좋게 덜컥 구매하게 되었다.

사용감 있다고 했는데 닦으니 기스 하나 없이 깨끗했고 배터리 사이클도 7회 

이자리를 빌어 판매자분께 감사!

 

이런저런 셋팅을 좀 해보고 대략적인 성능이 궁금해서 가지고 있더 아이유 8K 동영상을 INNA로 재생해보았다.

집에 CPU 라이젠 3600, 그래픽 1050ti 인 데스크탑 PC로는 팟플레이어로 시작하자마자 영상도 끊기고 사운드 싱크도 안맞는데

맥북으로 일단 시작도 그럭저럭 하고 시간 좀 지나면 스로틀링으로 끊기긴 하지만 사운드와 싱크는 유지한다.

소음도 없고 발열도 적은데 대비해서 대단한 성능이다. 그리보 배터리 역시 소문대로 정말 오래간다.

 

여튼 이 포스팅도 맥북으로 쓰고 있고 아직 뭐 제대로 쓰고 있진 않지만 이번엔 이것저것 개발용으로 써볼 요량이다.

이 포스팅을 하는김에 생각난게 오래된 노트북이 몇대 있는데 그것도 여기에 기록차원으로 좀 남겨둬야겠다.

필요없는건 처분도 좀 하고.. 처분이 될것 같진 않지만 ㅎ

 

 

그지 같은 삼성 A/S!!

1. 아이폰 쓰던 여동생 큰화면에 LTE쓰고 싶어서 갤노트삼..
2. 잦은 다운으로 짜증냄
3. 도저히 못참고 물에 던져버림 ㅋㅋㅋ (역시 한승질하심)

4. 침수된 갤노트를 나에게 장남감으로 쓰라고 던져줌
5. 말린거 확인 후 분해해서 기판 세척.. 하지만 무한 리부팅, 액정은 잘 나옴

6. 서비스 센터 방문.. 1시간 기다림
7. 드디어 내차례.. 침수되었다니 세척비 31000원 내야한다함. 여튼 고쳐보라했슴
8. 세척후 역시 안됨.. 메인보드보더니 부식이 심하다함.. 지랄 내가 확인했구만
9. 여튼 메인보드 갈아야 된다 함.. 그러라고 했더니 메인보드 우선 사야한다고 함
10. 호갱님 테스트하냐? 메인보드 갈아도 되는지 장담도 못하는게 왜 사라고 지랄이냐
그럼 니가 쓴 드라이버도 내가 사야하냐? 지랄함

11. 고갱님 죄송합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했습니다. 메인보드 갈아도 안되면 돈안받겠다함 (대기업 삼성은 테스트용 메인보드 따위 안키운다 당당히 얘기함)
12. 메인보드 갈더니 배터리 맛갔으니 배터리 사야한다고 함
(대기업 삼성은 테스트용 배터리 따위 안키운다 당당히 얘기함)
13. 이 색기가 두번째 호갱님테스트 하냐고.. 되면 사던지 말던지 할꺼아니냐고
14. 고갱님 죄송합니다. 제가 표현이 서툴렀습니다
15. 메인보드 갈고 배터리 갈더니 안된다고 액정 나갔다함

16. 액정은 잘나오는거 테스트 했다 이눔아.. 그랬더니 침수는 오락가락할수 있다고
17. 이해는 갔슴 그래서 다 갈면 얼마냐고 물으니 45만원 가량?
18. 이런 18 중고가보다 비싸고, 아이폰 침수로 리퍼해도 29만원이면 되는데 안고쳐 샹
19. 여튼 너 세척했으니 31000원 계산해 카드 주니.. 죄송하다고 안받겠다고
20. 회사로 가져와서 내가 깨끗하게 기판 세척, 열풍기로 납땜 마무리

21. 사진처럼 잘 됨..


내가 왜 삼성 A/S가 그지같냐고 하는거냐면

1. 호갱님 테스트하는 그 기사의 경우 기사 개인의 잘못인지 삼성의 방침인지 모르겠지만 기사 개인의 잘못이라도 문제인거 아니겠슴?

2. 기사의 실력이 형편없다는 것

3. 리
퍼는 돈지랄이다 언플질 하더니 이럴경우 지들은 더받음


무엇보다 기기의 재순환으로 환경파괴의 최소화를 생각한다면 리퍼정책이 올바른것 같음




여튼 그지같아서 내손으로 걍 고쳐버림 ㅋㅋㅋ






1985년산 소니 워크맨 WM-F100 II


1986년 중학교 입학할 때 어머니가 입학선물로 사준 워크맨이다.


당시 초미니 사이즈에 껌전지 사용 가능했고 라디오는 물론 무려 '오토리버스'까지 되는 최신의 최첨단의 워크맨으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놈이다.


세월이 흐르고 고등학교 때였나? 배터리 장착부가 망가져 고쳐보려 하다가 실패하고 서랍속 어딘가로 들어갔었드랬다.


그걸 내 박스에 항상 보관하고 있었는데


작년엔가 박스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옛기억이 새록 새록 낫더랬다.


당시에 꽤나 비쌌을 이 워크맨을 나를 위해 선물했던 엄마의 마음이 나이가 드니까 느껴져서 망가져 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가슴 아팠다.


그래서 틈틈히 이베이를 통해 이 기기를 고칠 수 있는 같은 기기를 찾았었다.


간혹 민트급의 기기가  $100가 넘는 가격에 나오기도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러면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부품용으로 쓸 기기를 찾았던 것이다.


그러다가 10월초 딱 좋은 놈이 나타나서 27$ 기기값에 배송료 $17을 지불하고 구매해서 지난주에 물건을 받았다.




왼쪽이 이번에 이베이에서 구매한 워크맨, 오른쪽이 내가 가지고 있던 워크맨


껌전지와 껌전지 박스 그리고 기기 케이스가 없는게 아쉽긴 했지만 부품을 내 워크맨에 적용해서 고치기에 충분해 보인다.


그래서 전원부 케이스와 오토리버스 창, 전면 케이스를 내 기기로 이식, 전면 플라스틱 판넬은 내 워크맨에서 떼어내어 다시 붙여서 만들었다.




그리고 깨끗이 닦아주니 아직도 쌩쌩히 잘 돌아간다.


역시 박스에 보관되어 있던 임재범 테이프, 뒤적이니 메탈리카 테이프, 김경호 테이프 막 나왔다 ㅋㅋㅋ


음질이 뭐가 중요하랴.. 테잎도 라디오도 잘나오고 오토리버스도 잘 동작한다!!!


완전 흐뭇한 마음에 주말에 엄마집에 가며 짜잔 하며 엄마에게 자랑을 했더랬다.


내가 엄마가 나한테 선물해준 맘을 생각하면 망가져있던 이놈이 짠해서 고쳤다고!! 


.

.

.


그랬더니 엄마는 저거 선물해준것도 기억이 안나신단다.. ㅠㅜ


이런 쿨한 양반 같으니 --;;;


여튼 수리 완료~! ^-^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M1 맥북에어 구매  (0) 2022.07.25
그지같은 삼성 A/S  (6) 2012.10.30
NAS 문제 시 파일 복구 방법 - etrayz 사용 시  (4) 2012.01.11
퍼팅 연습이 필요하십니까?  (7) 2011.10.13
IPAD2 Black Black Black  (3) 2011.05.18

약 1년간 회사에서 유니콘사의 Etrayz NAS를 사내 파일서버로 잘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주 목요일인가 금요일인가 갑자기 삐- 하는 고주파 소리가 나서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뭐 결과적으로 NAS에 이상이 생긴것이다.

NAS야 A/S 맡기면 되겠다만 문제는 그안에 들어있는 Data다. NAS 제조사인 유니콘사에서는 당연히 Data에 대한 보장은 안해주고.

Etrayz의 O/S가 리눅스로 알고 있었기에 리눅스로 부팅하여 하드디스크만 따로 마운트 시도해보았지만 불가능했다.

그래서 제조사에 문의를 하였지만 마운트 할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자기네는 그냥 읽힌다고만 한다.


여러 시도 끝에 끝내 실패하고 복구 업체에 무려 30만원이나 주고 복구는 성공했다.

급하게 하느라 복구업체를 통하긴 했지만 뭔가 억울하다 ㅋㅋㅋ 그래서 마운트 하는 방법을 검색해보았다.

하지만 국내 자료는 GPT 파티션을 날리고 포맷하는 자료는 있어도 마운트해서 읽는 방법에 대해서는 나와있질 않다.

해외에서 가장 근사한 자료를 찾아서 해보았다.



위의 그림과 같이 리눅스의 디스크 관리자에서 보이긴 하지만 마운트가 되지 않아서 파일매니저에서는 접근할 수 없었다.

사용법에 나와있는 RAID 구성요소 - 배열로 이동합니다를 클릭해보았지만 구성요소 부족이라는 메시지로 사용할 수 없었다.

 



자료로 찾은 방법

1. 일단 터미널을 실행하고 sudo su 로 superuser 권한획득

2. cat /boot/config-3.0.0-13-generic | grep EFI 
(우선 EFI GPT 파티션의 설정이 되어있는 지 확인)

  위의 그림을 보면 EFI 관련 설정에 Yes 가 되어있슴을 확인 할 수 있었다.

3. fdisk -l /dev/sdb                          
(/dev/sdb임은 디스크관리자의 장치에서 알수 있었다.)

4. parted /dev/sdb print
(parted을 이용 print로 하드 구성을 확인)

5. mount -t xfs /dev/sdb3 /mnt
(parted의 print로 확인한 3번째 디스크를 해당 파일 시스템으로 /mnt에 마운트 명령)
 



그랬더니 파일매니저의 mnt에 디스크가 마운트 되었다.

으아.. 이렇게 쉽게 할수 있었는데.. 무지가 죄다. 회사돈이긴 하지만 너무 아까운 30만원 ㅠㅜ

여튼 이젠 NAS에 문제가 생겨도 스스로 하드디스크 내용은 백업이 가능!!! :)


위 방법은 유니콘사의 Etrayz의 경우이다. 다른 제조사의 NAS는 어떻게 다른지 잘 모름.. 위 방법으로 안되어도 책임 안짐! ㅋㅋ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지같은 삼성 A/S  (6) 2012.10.30
Vintage Sony Walkman WM-F100 II 1985  (9) 2012.10.23
퍼팅 연습이 필요하십니까?  (7) 2011.10.13
IPAD2 Black Black Black  (3) 2011.05.18
아이폰을 이용해서 일렉기타치기!  (0) 2011.04.14

이번에 개발한 제품!!!

내가 퍼팅 연습이 좀 필요하다는 사람은 연락 주삼!!! 

아는 사람은 특별히 바가지 씌워서 팔아주겠슴 ㅋㅋㅋ

개발 : 사장뉨, 김차장님, 동원이 , 나 
제품디자인에 수고해준 IDS 사장님
힘든 포즈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해 해준 모델 크리스탈양
설명서, 아래의 웹카달로그 디자인에 영애

모두 Thanks~ :)
 

 


무려 20일을 기다린 끝에 애플스토어에서 주문한 아이패드2 블랙 !!! 
스마트커버도 블랙!!!
뒷커버도 블랙!!!

남자는 핑크인거 아는데
막쓰는 나로써는 깜장이 쵝오 ㅋㅋㅋ
써보니까 꽤 유용할것 같긴한데 같구 놀 시간이 별루 읍다 ㅠㅜ

2011.5.18  

통기타에서 일렉기타로 넘어간지도 어언 한달.. 

이거 산지도 한달이 넘었는데 게으름에 이제야 포스팅한다는 ㅋ

일렉기타는 예전에 장식용으로 샀던 Jammate 의 USB기타가 있었는데 앰프가 없었다.

뭐 연습용앰프야 싼놈도 많지만 꾹꾹이들도 사기엔 은근 부담된다.

뭐 오버드라이브 하나만 있음 되겠다만 요새 기술이 좋아져서 뭐 여러가지 많다는데 실력이 실력인지라 다 부담이다.

여하튼 그래서 검색중에 찾은 놈

 

이름하야 IRig
요놈의 기타 그림 있는데다가 일렉기타를 연결하고 튀어나온 잭을 아이폰에 연결하고 헤드폰을 헤드폰 그림이 있는 곳에 연결하면 된다.

그리고 Amplitube 어플을 실행시키면 나름 훌륭한 헤드폰 앰프 겸 이펙터 역할을 한다.



 Amplitube는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는데 유료버전이 있는데 뭐 연습용으로는 일단 무료버전도 충분

유료버전은 각종 이펙터들이 다양하게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여하튼 헤드폰 또는 컴터 스피커 또는 오디오에 연결해서 이걸로 당분간은  연습에 충분하다.

문제는 연습이지 ㅋㅋ


아래는 너무 귀여운 인정류 종결자!! ㅋㅋㅋ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퍼팅 연습이 필요하십니까?  (7) 2011.10.13
IPAD2 Black Black Black  (3) 2011.05.18
구글과 애플  (16) 2010.02.01
VMware Fusion 3.0 설치  (3) 2010.01.25
해킨토시 설치 후 생겼던 문제점 해결  (2) 2010.01.21



얼마전 인터넷에서 찾은 표이다. 
구글과 애플에 대한 비교표인데 꽤 흥미롭다.

성공의 열쇠가 구글은 알고리즘이고 애플은 엘레강스
이는 그대로 직원들의 특징?으로 이어지는데 구글은 엔지니어 애플은 디자이너
의사결정방법도 재밌는데 구글은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ㅋㅋㅋ) 애플은 스티브 잡스의 말 ㅋ
도전과제도 구글은 검색엔진 말고 다른 돈벌이가 뭐가 있을까? 이고 애플은 잡스 말고 비전을 가진 다른사람 없나?

엔지니어이지만 개발을 하면서 사람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것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구글도 애플도 모두 이해가 간다. 
그리고 두 회사 모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사다.

그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로 잘 지내던 두회사가 최근에 구글에서 넥서스원 등의 안드로이드 폰을 발매하고
급격히 벌어지고 애플은 느닷없이 MS의 bing을 검색엔진을 탑재할 생각까지 가진듯하다.

여튼 이 얘기는 나중에 시간있으면 몇자 끄적이기로 하고

개인적으로는 애플보다는 구글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 이유는 구글이라는 회사가 가지는 개방성과 애플이라는 회사가 가지는 폐쇄성 때문이다.
(내가 엔지니어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엔지니어적인 마인드의 구글에 손을 들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만  ^^;)

구글블로그에서 자신들이 직접 얘기하는 구글의 개방성에 대한 포스팅

그리고 또 하나 구글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 이유는
구글의 모토 'Don't Be Evil'
이익을 추구하는게 당연한 기업에서 모토를 저렇게 얘기하는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내가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의 행태에 너무 익숙해서 일지도 모르겠다만
난 구글이 지금처럼 개방성 위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유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며 그들 스스로도 수익이 창출되는 기업이 되길 바래본다.
구글이 저 모토대로 회사를 꾸려나갈지 아닐지는 조금만 기다려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얼마전 구글이 중국에서의 철수를 하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과연 철수를 할것인지를 보면 될 것 같다.
사실 검색시장으로서의 중국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게다.
하지만 휴대폰 시장에 뛰어든 구글이 중국이라는 거대한 휴대폰 시장을 무시할 수 있을것인지...

여튼 한번 주목해봐야겠다.


* 최근에 애플에서 아이패드 발매 후 잡스옹이 한마디 했다지? 구글의 모토는 '헛소리'라고...

** 뭔가 생각이 있어서 글을 끄적이기 시작했는데 글의 주제는 안드로메다 어디쯤으로 간거지?
    난 어떤 기업의 이상향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던 것인디... --;;;;;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IPAD2 Black Black Black  (3) 2011.05.18
아이폰을 이용해서 일렉기타치기!  (0) 2011.04.14
VMware Fusion 3.0 설치  (3) 2010.01.25
해킨토시 설치 후 생겼던 문제점 해결  (2) 2010.01.21
설치성공!!!  (9) 2010.01.18

우선 지난번에 문제되었던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dmg파일 설치 시 커널패닉문제는 seatbelt를 10.5.8용 seatbelt.kext를 매어주니 잘 되었다.
그래서 테스트로 MAC용 네이트온 다운받아서 설치해보니 그림과 같이  잘 되었다.

VMware3.0을 설치하고 XP를 설치할 계획이었는데 셋팅을 누르니 지가 자동으로 하드를 검색하더니 깔려있던 Windows 7을 알아서 띄운다. --;;;
너무 쉽게 성공 ^^;;;
그런데 VMware의 setting에서 CPU Core를 1개사용 RAM을 1024메가만 사용하도록 하니 Windows 7이 너무 버벅댄다. ㅠㅜ
그래도 익스플로러로 우리은행 페이지 들어가서 계좌에 접속하는 것 까지 되는것보니 
인터넷 쇼핑이네 인터넷 뱅킹엔 무리가 없을 듯하다.
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 OSX를 끄고 Windows 7으로 다시 부팅하는게 아무래도 빠를 듯.
부득이한 경우가 아님 VMware로 Windows 7부팅은 안할듯하다.
(혹시나 해서 세팅에서 CPU Core를 2로 RAM을 약 1800메가로 세팅을 하니 리소스가 딸린지 부팅이 안된다. ㅠㅜ)

이미지 편집은 일단 프리웨어 Seashore를 설치했다.
위에 그림처럼 사이즈 조절하고 블러나 샤픈 정도 넣는 정도는 전혀 문제가 없을 듯.

자.. 이제 아이폰 설치해서 아이튠즈 가동해보는게 남았다.
이제 꽤 많이 익숙해진듯 ^-^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을 이용해서 일렉기타치기!  (0) 2011.04.14
구글과 애플  (16) 2010.02.01
해킨토시 설치 후 생겼던 문제점 해결  (2) 2010.01.21
설치성공!!!  (9) 2010.01.18
오옷! 이거 좀 멋진데  (3) 2010.01.17
1. 부팅 후 한영전환키 실행 안되던 문제
  한영전환키로 한영 전환을 위해  KeyRemap4MacBook를 설치하였는데 이게 부팅할 때 마다 바로 실행이 되지 않아서
  System Preference에서 한번 체크해주어야 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System Preference에서 Account로 들어가면 우측창에 Login Items라는 탭이 있는데 여기에 추가해주는 것이었다.
  +  버튼을 누르면 추가할 수 있는 창이 열리는데 ~/Library/Preferencepanes/ 또는 /System/Library/ 에서 KeyRemap4MacBook.prefPane를
  추가해준다.  이로서 해결 





 Tip  캡춰하는 방법은 command+shift+3은 전체화면 캡춰, command+shift+4는 원하는 부분 캡춰

2. DVI출력 문제
 기본으로 RGB로만 출력되어 부팅 후 System Preference에서 Detect Display실행시켜 DVI잡고 선택해주어야만 했던 문제.

 여러 NVCAP을 집어넣어보았고, 여러 kext를 설치해보고 EFI 스트링까지 건드려보았지만 실패

 사실 이 과정중에서 성공했는지도 모른다. 내가 중요한 사실 하나를 몰랐던 것

 kext 등의 설치 후 권한복구를 해줘야 하는 것 까지는 알았는데 재부팅할때 부팅옵션에 -f 를 주고 시작했어야 했다.
 

 여튼 이래저래 도저히 안되어 모든 graphic관련 kext를 지워버렸다. ㅋㅋ nvdarwin, nvinject, titan, natit

 그리고 다시 nvinject를 설치하고 권한 수정 후 재부팅시 -f로 부팅옵션

 오옷!!! 기본으로 DVI출력 성공!!!

 그런데 다시 문제점 발견 QE/CI가 안되는 것이었다.

 (MAC에서 QE/CI가 지원안되면 그래픽이 많이 느리다. ㅠㅜ)

 다시 삽질.. 하지만 여전히 안잡힘

 
 다시 nvinject 등의 kext를 지우고 인터넷에서 NVkush를 다운받아서 설치 - 권한수정 - 재부팅신 -f 로 완벽성공!!!
 
인증샷 ㅋㅋ !!

3.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dmg파일 설치시 커널 패닉

  이 문제는 찾아보니 널리 알려진 문제로 seatbelt패치로 해결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System/Library/Extensions/를 찾아보니 seatbelt.kext가 활성화 되어있기는 한데..
.
  여전히 커널패닉이 일어나는 걸 보니 뭔가 잘 안맞나보다.

  이 부분은 급하지도 않고 충분히 쉽게 해결가능해 보여서 일단은 패스.


4. Divix Player를 NAS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자동으로 마운트 시키기

  내가 뭐 한것도 없는데 알아서 NAS의 드라이버를 마운트는 시켜준다. 하지만 부팅 때 마다 자동으로 잡아주기 위해선

  1번의 한영키 자동으로 잡는 것처럼 System Preference / Account에서 Login Item에다 추가 시켜주면 된다.


자.. 이제 10.5.8이 나름 완벽하게 설치되었다.


지금부터 해보고 싶은 것은

 - VMware 또는 Paralles 설치해서 가상으로 윈도우XP 또는 윈도우7 부팅 

   (이미 멀티부팅가능하게 윈도우7 설치해놓긴 했지만 컴퓨터 리부팅할 필요없이 OSX안에서 돌리기)


 - 메모리 카드 리더기 인식가능한지 확인

   앞으로 사진편집은 맥에서 해볼 요량임


 - 포토샵설치에 실패했지만 라이트룸이 있으므로 리터칭은 라이트룸으로 그리고 포토샵을 대신할 간단한 편집프로그램 찾아서 설치

 - 아이폰 연결해서 아이튠즈를 OSX에서 사용하기.


일단은 이정도이고 가능하면 Object C 부터 공부해서 어플개발도 해보고 싶은데 

쩝.. MAC OS에 익숙해지다가 끝나지 싶다. ㅋㅋㅋ


여튼 이제부터는 열심히 써볼일만 남은 듯 :)

2009.1.21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과 애플  (16) 2010.02.01
VMware Fusion 3.0 설치  (3) 2010.01.25
설치성공!!!  (9) 2010.01.18
오옷! 이거 좀 멋진데  (3) 2010.01.17
비싼 시계 ㅋ  (4) 2010.01.13

거의 2주간 삽질했던 것 같다.
처음에 시도한 이유는 아이폰 어플 개발한번 해볼까해서 해킨토시 설치에 손을 댔었는데..
나중엔 오기로 한것 같다. ^^;;;

10.4.6/10.5.2/10.5.6/10.5.7/10.5.8/10.6.1/10.6.2 7가지의 해킨토시 배포본을 구해서 설치 삽질을 시작했는데
10.5.2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설치가 되었다.
하지만 아이폰 OS3.0 에 적용될 어플을 개발할 수 있는  SDK가 10.5.7 이상의 버전에서만 설치/개발 가능하다고 해서
10.5.8 설치 삽질 다시 시작
애플 커널을 이용한 바닐라 커널 실패, 부두커널 실패,  Qoopz커널로 설치가 성공했으나 화면 안나옴
검색신공으로 단지 DVI로 화면 출력이 안되고 RGB로 화면이 출력이 되는 것임을 알아냄
겨우 겨우  DVI로도 화면 출력 가능하게 하고 사운드 잡고 MS Window 7과의 멀티부팅 등의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셋팅을 마쳤다.

환경설정을 위해
 OSX86 Tools 설치해서 권한복구를 용이하게 했고
 한글입력기를 설치해서 한영키를 이용해서 한영변환도 가능하게 했다.
 파일서버로 사용하는 DVIX플레이어에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도 설정 완료했다.
 사파리 기본 폰트가 영 익숙하지 않아 폰트설정 등도 다시 했다.

일단 사용해보려고 했던 프로그램은
 Itunes -> 9.X 버전대로 업데이트 성공
 Adobe Lightroom -> 설치 성공
 Adobe Photoshop CS4 -> 설치 실패

 현재까지의 문제점
부팅시 Default Display가  RGB로 잡혀서 환경설정 들어가서 Display Detect하여 DVI로 매번 다시 설정해줘야 한다는것
한글입력기 역시 환경설정 들어가서 한번 실행해줘야 동작하는 것
그 외 네이트온 for MAC 등 몇몇 .dmg 확장자의 설치프로그램 시 커널패닉이 일어나는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다.
너무 오랜 시간동안 MS Windows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 사용자체가 영 어렵다는 것
(UI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익숙함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아이폰 어플개발이고 나발이고 10.5.2 버전으로 내려가서 얼마나 안정적인지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맞을 지
이왕 삽질 시작한거 10.5.8로 좀 더 이것저것 해보는것이 맞을런지 모르겠다.
일단 조금 더 이것저것 만져보기는 해야겠다. 그간의 삽질이 아까워서라도 ㅋㅋ

여튼 요 글도 OSX에서 쓰고 있다능 ^-^v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VMware Fusion 3.0 설치  (3) 2010.01.25
해킨토시 설치 후 생겼던 문제점 해결  (2) 2010.01.21
오옷! 이거 좀 멋진데  (3) 2010.01.17
비싼 시계 ㅋ  (4) 2010.01.13
아이폰 사용 소감?  (6) 2009.12.12
악기 설정을 하면 사람의 음성을 악기 연주로 변환
각각의 악기에 대하 녹음 후 합주가능, 코러스 녹음 가능, 그리고 노래까지 부를 수 있는 듯
한국계정에도 올라온 듯한데 작곡 함 해보고 싶은 초보한테 유용할지도..
여튼 Wish list에 추가! ㅋㅋ



1:1 핸들 ㅋㅋㅋ
버킷 없어서 무효? ㅋㅋㅋ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킨토시 설치 후 생겼던 문제점 해결  (2) 2010.01.21
설치성공!!!  (9) 2010.01.18
비싼 시계 ㅋ  (4) 2010.01.13
아이폰 사용 소감?  (6) 2009.12.12
아이폰  (12) 2009.12.01

아이폰용 USB 케이블을 1700원에 무료배송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기존에 있던 건 집에서 쓰고 회사에서도 충전도 하고 여분으로 하나쯤 있어도 좋을 저렴한 가격이라서..
(참고로 애플 정품 USB 케이블은 26000원이다 --;;;)

어제 케이블이 온 김에 박스로 대충 거치대 만들어서 만든 나의 아이폰 시계 ㅋㅋㅋ -.-a



그런데 2주전에 해외에서 주문한 아이폰 악세사리들이 오늘 왔다. ㅋ
4가지를 구매했는데 하나는 쉬핑이 늦어져서 아직 못받고 3가지가 왔다.
그중에 회사에서 쓸 요량으로 주문한 미니독



깔끔하니 이쁘기도하고
미니독에 연결하면 문자오는 소리가 라인아웃으로 나가서 안들린다고 하는데
내가 주문한 놈은 그런 문제가 없다. (라인아웃도 잘 된닷!!!)
충전/싱크도 잘되고..
그런데 결정적인 문제점이 있었으니..
아이폰이 안들어간다!!!

사실 위에 사진은 아래의 작업을 거치고 나서 집어 넣었다능.. ㅠㅜ


열심히 줄로 갈아서 적당히 들어갈 수 있게 만든거라능 ㅋㅋㅋ
주문할때 분명 물어봤는데 Does it work at I-phone 3GS? 내 영어가 잘못된거냐? 된다고 답을 분명 본것 같은데
하긴 동작은 하니 내가 질문은 하나 더 했어야 했군... --;;;;
깔끔하게 할려면 사포로 함 더 갈아야 할듯한데 귀찮아서 패쓰~
이것도 애플 정품으로 구매하려면 40000원인뎁 6.38$에 한국까지 Free Shipping


그리고 집에서 쓸 요량으로 산 유니버셜 독


요놈도 간단하게 동작 테스트 해봤는뎁 잘 된다.
근데 마감이 많이 허접하긴하다
하지만 애플정품 유니버셜 독은 69000원인뎁 요놈은 11.41$에 한국까지 Free Shipping

유니버셜 독과 집에 있는 오디오랑 연결하려고 주문한 AV케이블

요놈은 회사에 있는 관계로 아직 테스트는 못해봤는데 별 문제 없겠지 뭐
요것도 애플 정품은 69000원 --;;; 그런데 요놈은 4.47$에 Free Shipping

그리고 차에 거치하려고 산 거치대

요놈은 직접비교할 애플 정품이 없다.
그래도 4.88$에 Free Shipping이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됨
하지만 역시 마감은 많이 허접하다.
많은거 바라지 않겠다. 운행중에 흡착판 떨어지지만 말아다오..
(아이폰을 잡는 부분은 생각보다 잘 잡는다.... 너무 잘잡아서 아이폰에 씌워놓은 필름이 눌려버릴 정도로 --;;;;;)

차량용 충전기도 3.27$에 주문했는데 이놈은 아직 안왔다.
여튼 예약구매로 받은 쇼스토어캐쉬로 벨킨 암밴드도 이미 사두었고
얼추 필요한 악세사리는 거의 다 구매한듯

이제 해킨토시만 어케 잘해보잣!!!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치성공!!!  (9) 2010.01.18
오옷! 이거 좀 멋진데  (3) 2010.01.17
아이폰 사용 소감?  (6) 2009.12.12
아이폰  (12) 2009.12.01
우분투 VirtualBox 이용 성공  (7) 2009.02.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팁? 홈버튼 + 슬립버튼 누르면 화면이 사진으로 저장된다능 ㅋ)


어느덧 아이폰을 사용한지 10일가량 지났다.
그동안 사용해본것을 토대로 사용기라고 하긴 쫌 뭐한 뭐 그런것 좀 끄적끄적 ㅋ

일단 나는 디자인에 뻑~ 가서 산것이므로 외관을 해치고 싶지 않아
허그유 보호필름만 붙이고 사용하고있다.

한국계정, 미국계정 두개를 사용하고 있는데 미국계정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된다.
어마어마한 무료 어플들.. 팟캐스트.. 아이튠즈U
팟캐스트를 잘이용하면 영어공부에도 꽤 도움이 될듯하고
아이튠즈U에는 미국 유수의 대학(MIT, 예일)의 강의도 들을 수 있는듯..

여튼 아이팟터치에 핸드폰모듈 + GPS + 카메라 정도 붙인 게 바로 아이폰인데
(정확히 말하면 아이폰이 먼저나왔고 거기서 위의 모듈을 뺀게 아이팟터치.. ^^;)
그로 인한 시너지는 무궁무진

그간 사용해보고 대충 장점/단점을 끄적여보면

장점
- 예쁜 디자인, 쉬운 인터페이스
- 전지전능? 안되는건 무조건 app 다운받아서 해결
   그래도 안되는건 탈옥하면 거의 다 되는듯
   (펌웨어 해킹을 말하는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JailBreak라고 통상 칭하더군..)
   이 부분은 나중에 쓰고 있는 어플을 소개하면 대충 감 잡을듯..
- 정말 최고의 터치감
- 빠른 인터넷

단점
- 아이튠즈가 익숙하지 않다.
- 쿼티 자판이 익숙하지 않다.
- 통화시 수화음이 작다.
- 테마변경이나 문자메세지 수신음을 집어넣는 등은 탈옥밖에 답이없다.
- 개별통화목록 삭제 불가 (이건 나한텐 별로 단점이 되지 않고 ㅋ)
- 화상통화 불가 (이것 역시 나한텐 단점인 줄 전혀 모르겠고 ㅋ)
- 배터리 내장형 (그런데 꽤 오래간다능.. 꽤 많이 가지고 놀아도 배터리 아웃 된적 아직 없고)
- 비싼 정품 악세서리
- 사파리 브라우저 빠르긴 한데 액티브엑스가 많이 들어가는 국내 인터넷환경에선 쫌 힘든부분이

ㅋㅋ 단점이 많군
그래도 꽤 쓸만하고, 요놈 하나 들고다니면 심심할일 별로 없다.

다음번에 아이폰을 전지전능하게 만들어주는 어플에 대해 끄적여 봐야겠다.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옷! 이거 좀 멋진데  (3) 2010.01.17
비싼 시계 ㅋ  (4) 2010.01.13
아이폰  (12) 2009.12.01
우분투 VirtualBox 이용 성공  (7) 2009.02.25
우분투 이것저것 해보자!  (4) 2009.02.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아이폰이 왔다.

 뭐 전화라곤 한달에 마음껏써도 60분 안쪽이고 문자도 거의 보내지 않는데..
 그리고 휴대폰은 문자랑 전화말고는 거의 쓰는 일도 없는데..

 작년에 사장님 아이팟터치를 보고선 뻑가서
 뭐 디자인에 뻑간거다 ㅋ
 아이폰 국내출시되면 사겠다고 마음먹었드랬다.


 매번 아이폰 국내 출시되네 마네 그러던차 지난 11월말 드디어 예판실시!
 그래서 과감하게 2년 노예가 되기로 결정 ㅠㅜ

 그리고 12월 첫날인 오늘 받았다.

 그런데.. 신규는 100% 개통된 유심으로 줘서
 받자마자 전화로 쓸꺼라 생각했는데
 이게.. 개통이 안되어있다. ㅜㅡ
 내번호를 내가 모르겠다. --;
 그래서 현재는 아이폰이 아니고 아이팟터치 상태 ㅋㅋㅋ

 여튼 참 이쁘다.
 (간만에 회사 책상에 누워있던 니콘950으로 찍었는데 흔들리고 촛점도 못맞추고 ㅋㅋ)
 
 조만간 새휴대폰 번호를 뿌릴테니 다들 저장할 준비들 하셔 ^-^

 2009.12.1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싼 시계 ㅋ  (4) 2010.01.13
아이폰 사용 소감?  (6) 2009.12.12
우분투 VirtualBox 이용 성공  (7) 2009.02.25
우분투 이것저것 해보자!  (4) 2009.02.23
우분투 설치 후 해야할 일들  (5) 2009.02.22

일전 내가 쓰던 프로그램들을 우분투에서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썼는데
인증샷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부터 Chikka , Nate-on, Yahoo messenger
nate on은 리눅용으로 돌렸고, Chikka와 Yahoo는 웹에서 자바로 정상 동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Amarok을 이용하여 MP3 재생하는 것과 SMPlayer로 동영상 재생하는 장면, 모두 잘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VirtualBox
일전에 회사 Desktop을 이용, VirtualBox로 XP 설치 및 구현까지는 성공했으나 심리스모드를 성공하지 못했었다.
노트북에서는 성공 (외국웹사이트에서 찾았다능.. 나만 어려운거야 --a)

여튼 심리스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Guest확장설치를 해야한다는거.
즉 우분투 안에서 VirtualBox로 돌고있는 XP에 Guest확장설치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심리스모드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VirtualBox의 공유폴더 기능을 이용 XP의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특정폴더가 우분투와 XP상에서 공유가 가능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화면은 VirtualBox를 이용하여 XP구동 (심리스모드)하여
왼쪽에는 인터넷익스플로러, 오른쪽에는 리눅스용 파이어폭스, 가운데는 윈도우즈용 KMPlayer를 띄운 모습

심리스 모드를 사용하면 위와같이 한 화면에서 두개의 OS가 동작된다.
아래의 패널을 보면 맨밑에는 우분투패널이 바로 그 위에는 XP시작표시줄이 보인다.

심리스 모드 사용 시 주의할 점은 Compiz-fusion을 사용하면 화면이 깨진다는 것
아마 Compiz가 그래픽리소스를 많이 잡아먹나보다.

보다 완벽하게 이용해보려고 데몬을 XP에서 설치해보았지만 그건 실패했다.
하지만 VirtualBox의 CD에 이미지 마운트 하면 되므로 크게 문제되진 않을 듯
(하지만 ISO만 가능한다. CCD이미지는 읽히지 않았다.)

이로써 우분투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XP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 위의 스크린샷은 모두 우분투의 GIMP Image Editor로 이미지 작업했다능 ^.^v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사용 소감?  (6) 2009.12.12
아이폰  (12) 2009.12.01
우분투 이것저것 해보자!  (4) 2009.02.23
우분투 설치 후 해야할 일들  (5) 2009.02.22
우분투 8.10 노트북에 설치  (0) 2009.02.22
1. 우분투의 기본 GUI 인터페이스에는 compiz-fusion이 기본 설치되어 있어서 재미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스템/기본 설정/모양새 에서 화면효과 탭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시스템 사양이 괜찮다면 '많이'를 선택해주면 재미나고 멋진 화면효과를 볼 수 있다. :)

    그런데 뒤져보니 보다 다양한 많은 효과가 있는데 이를 설정 할 수 있다고...
    - 시스템/관리/시넵틱 꾸러미 관리자를 실행
    - compizconfig로 검색 후 compizconfig-settings-manager 설치
    - 시스템/기본 설정/컴피즈 설정 관리자 를 실행하면 보다 많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만.. 너무 많다. 난 걍 모양새에서 '많이'로만 쓰기로 했다. ^^;

2.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음악과 비디오/Totem 플레이어 실행
   - 윈도우즈 파티션에 있는 영화를 읽어 재생하면 필요한 코덱들을 설치 할 수 있다.

  오.. 잘 된다. 그런데 볼륨이 최대로 해도 작다. ㅜㅜ 그리고 자막이...안나온다.
 
  일단 볼륨 문제.. 토템플레이어의 문제인지 우분투의 문제인지 확인을 위해 음악을 틀어보기로..
  기본 음악플레이어인 리듬박스 음악연주기로 재생.. 좀 나은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기억을 더듬어 XP에서도 이렇게 작았나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다.
  일단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라서 패스
  자막은 토템플레이어의 환경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었는데 한글이 깨진다.

  그래서 다른 플레이어를 사용해보기로 결정
  Mplayer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데 인터페이스가 영 아니라는 소리가 많다.
  그래서 SMplayer 를 써보기로 결정 하지만 역시 자막 깨짐
  환경설정/자막탭에서 선택해주면 됨

  720p/1080p 고화질 동영상을 테스트 해보자.
  - 720p : 잘 동작된다. 사운드도 작지 않게 잘 나온다.
  - 1080p : 오~ 1080p도 훌륭히 재생된다. 사운드도 충분..

 이로서 동영상 재생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3. 음악듣기
  우선 테스트 할 때 사용한 리듬박스는 영 아니다 싶다.
  뒤적여보니 Amarok가 쓸만하단다.
  - 프로그램 추가설치로 Amarok 설치, 꽤 쓸만하다.

  무손실파일(flac,ape,wav)의 지원여부
  - Adacious를 설치하면 무손실파일 관련 코덱이 설치되어 사용이 가능해진다.

  앗.. 그런데 한글제목이 깨진다.
  -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easytag검색해서 설치
  - Easytag프로그램으로 음악폴더를 설정하고 실행시켜주면 수정해준다.
  
http://www.specialeducation.or.kr/ktu/studywiht_etc/771
  (위사이트 참조)


4. nate-on for linux 설치
  이것 역시 프로그램 설치/제거에서 검색하니 나온다. 우분투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설치/제거 또는 시넵틱 꾸러미 관리자로 설치 가능하지 싶다. 정말 편해졌군
  잘 된다. :)

5. chikka text messenger
  이게 윈도우용만 다운로드 설치할 수 있게 되어있고, 리눅스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사용가능하게 되어있는데
  java관련 패키지를 설치하고 나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6. yahoo 메신저
http://kr.webmessenger.yahoo.com/ 역시 웹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 이로서 내가 집에서 노트북으로 사용하던 모든 것들을 사용가능하게 되었다능 :)


내일은 Vitualbox 해보자. ㅋㅋㅋ
이거 은근히 잼난다.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12) 2009.12.01
우분투 VirtualBox 이용 성공  (7) 2009.02.25
우분투 설치 후 해야할 일들  (5) 2009.02.22
우분투 8.10 노트북에 설치  (0) 2009.02.22
이번주의 삽질 '리눅스'  (2) 2009.02.21

- 다행히도 시작하고 나면 무선랜 드라이버는 알아서 잡는다. 무선이든 유선이든 반드시 접속해야  함

1. OS Updates
- System/관리/업데이트 관리자 를 실행, Check를 누르면 업그레이드 할 항목들을 검사하고 Install Updates를 한다.

2. H/W Driver
- 사실 대부분의 하드웨어를 알아서 검색, 드라이버를 설치한다.
- System/관리/하드웨어 드라이버 를 실행, 새로운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검색한다.
   나의 경우 NVIDIA accelerated graphics driver (version 177)이 검색되고 권장되어 설치, Activate 누르면 된다.
- Restart
- System/관리/NVIDIA X Server Settings 실행
   여기서 해상도 및 듀얼모니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설정 뒤에는 반드시 'Save to X configuration File'을 클릭
- 하지만 권한 문제로 저장할 수 없다는 메세지 --;;;
- Application/보조 프로그램/터미널 을 실행한다.
  (터미널은 차후에도 많이 사용될 수 있으니 우버튼 이용, 패널에 추가해두면 좋을듯)
   sudo gedit /etc/X11/xorg.conf 하면 gedit를 root권한으로 xorg.conf파일을 볼 수 있다.
   여기에 Save X configuration 창의 'show preview'를 누르면 소스파일을 볼 수 있는데 이 소스를 xorg.conf에
   덮어쓰고 저장하면 완료

3. 한글입력
 - 여러 한글 입력기 중 SCIM과 NABI 두가지가 가장 많이 쓰인다.
    전에 http://doraki.net/ 여기서 참조해서 SCIM으로 한글입력 성공했으나 지금은 여기 홈페이지가 안들어가진다.
 - 그래서 https://wiki.ubuntu.com//KoreanSetupHowto 여기 참조 nabi로 셋팅해보기로 했다.
    여기 명령어 중 vi는 vi 명령어를 까먹어서 gedit로 대치
    아... 근데 무슨 인증키가 어쩌구 저쩌구, 미친척 계속 해볼까 하다가 다른 방법 찾아보기로 --;;
 - http://lins.dnip.net/1756 이 사이트에서의 방법을 실행, 근데 리부팅후 네트워크 접속전에 이런창이 뜸.
   "기본 키 모음의 잠금을 풀 암호를 입력하십시오"
   "네트워크 관리자 애플릿(/usr/bin/nm-applet)에서 기본 키 모음에 접근하려 합니다. 하지만 키 모음이 잠겨있습니다."
   
   암호를 입력하니 일단 접속은 됨

 -  메뉴가 한글로 바뀐것으로 보아 한글 언어팩은 정상적으로 설치 된듯
    그런데 im-switch -c를 실행해도 scim-hangul은 없슴 --;;;

 - 시스템/관리/언어 실행해보니 한국어에 주황색 되어 있슴, 혹시 몰라 체크하고 다시한번 적용
   한글 패키지 파일 다시 다운/설치.. 없어서 설치하는지 중복설치 하는지 모르겠슴 --a

 - 혹시 몰라 시스템/기본설정/SCIM 입력기 설정
    프론트엔드/전체설정 에서 모든 프로그램에서 입력기를 공유에 체크
    입력기엔진/한글 에서 한영변환키 확인

 -시스템/기본설정/키보드의 키배치 탭에서 한국 키배치 추가, 기본값으로 되어있던 미국키배치 삭제
  한국 키배치 기본값으로 설정..

 - 아.. 씨 그래도 안된다. ㅜㅡ

 - 일단 조금 쉬었다가 다시 검색... 특이한 자료 발견
    동일한 8.10 버전은 아니지만 유선랜을 꽂은 상태로 설치할 경우 언어팩을 자동 설치함
    그런데 이건 뭐 설치시 언어팩 설치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내가 설치 후에 언어팩 설치했으므로
    별 의미는 없어보임

 - 혹시 노트북이라서 문제가 되는 것인가 해서 "우분투 SCIM 노트북"으로 구글링
   http://barosl.com/blog/entry/hangul-key-as-alt-key-on-linux-laptops
   위 사이트에서 처럼 101/104 호환 키보드로 키보드 배치 설정 바꾸어 주니 한글 입력 잘 된다.

   젠장.. 여태 쓸데없이 삽질했던 것이다. ㅜㅡ
   여튼 한글 입력 성공

4. 자동로그인
 - 우비를 설치하는 과정에는 자동로그인에 체크하는 박스가 없어서 부팅할 때 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
    뭐 혼자서 쓰는 시스템인데다가 특히나 초기 이래저래 설정하고 설치하는 과정에서는 리부팅을 좀 할일이
    있으니 자동로그인을 사용해보자.
 - System/관리/로그인 창 실행,
 - 보안탭에서 자동 로그인 사용에 체크, 사용자이름 선택

5. 동일 하드의 NTFS 윈도우 파티션 접근, 외장하드 억세스
 - 동일하드의 NTFS 파티션 접근은 뭐 설정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읽고 있다.
 - 외장하드는 자동으로 안되네 --a
 - 프로그램/추가제거 실행
 - 보여주기에서 '이용가능한 모든 프로그램' 선택, 찾기에 ntfs 집어넣고 검색
 - NTFS 쓰기 지원 설정 도구, 이거 설치
 - 프로그램/시스템 도구/NTFS 쓰기 지원 설정도구 실행, 외장 장치에 쓰기 지원 켜기 선택
 - 그런데 문제 발생.. 문제점 리포트를 읽어보니 윈도우에서 정상적으로 USB저장장치 해제를 하지 않은경우에
    발생하는 듯. 윈도우즈에서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이용해서 제거 한 후
 - 정상적으로 인식

6. 현 시스템 정보를 보여주는 툴 Sysinfo 설치
 - 프로그램/추가제거../에서 sysinfo로 검색해서 sysinfo 설치 하면 하드웨어 정보 확인 가능하다.


휴... 이로서 기본적인 설정들을 마치고 기본적인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분투 파이어폭스에서 이 글의 마무리.. 그런데 내 홈페이지 글작성시 자간에 약간의 차이를 보이네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12) 2009.12.01
우분투 VirtualBox 이용 성공  (7) 2009.02.25
우분투 이것저것 해보자!  (4) 2009.02.23
우분투 8.10 노트북에 설치  (0) 2009.02.22
이번주의 삽질 '리눅스'  (2) 2009.02.21

일단 목적은 집에서는 우분투만으로 모든것을 해보기!!!
(Vitual Box로 XP돌리는 것 정도는 애교로 봐주자 ㅋㅋㅋ)

여튼 우분투는 당분간 내 장난감으로 이것저것 해보는데 두번의 실수를 안하기 위해 여기다 끄적여 두자.


1. 노트북에 XP설치
   파티션을 3개로 나눴다. C: D: E:  C에는 XP설치, D에는 Data저장, E에는 우분투 설치

2. XP C: 에 설치 - 무리없이 성공, 모든 드라이버들 설치하고 알집등의 몇몇 프로그램 설치

3. 우분투 E: 에 설치 - 무리없이 성공, 일단 윈도우와의 멀티부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재시작

4. 으악!!! 뭐가 잘못된걸까!!! OS선택메뉴 같은건 뜨지도 않고 윈도우즈는 부팅하다 파란화면으로 죽는다.

5. 일단 윈도우 설치 CD를 넣고 확인.. 하드디스크를 인식은 하는데 XP설치화면에서 사용할 수 없는 디스크로 나온다.

6. 우분투 설치하면서 부트로더가 꼬인듯.. MBR을 잘못 건들인것 같다.

7. 인터넷을 무쟈게 검색해서 여러방법을 써보고.. Fixdisk 등등의 방법도 써봤지만 불가능..
    하드디스크의 물리적 고장이 심히 우려됨

8. 마침 가지고 있던 외장하드에 노트북하드를 바꿔놓고 데스크탑에서 인식 시도.. 전혀 인식못함

9. 우분투를 C:에 설치해보기로 결정

10.  우분투 설치 과정에서는 하드를 정상적으로 인식, 일단 하드디스크의 물리적 문제는 아닌것으로 판단

11. 우분투 설치 후 XP 설치 시도, XP 설치 가능하게 됨, 설치과정 중에 파티션 재설정

12. XP재설치 ㅜㅡ, 다시 드라이버 설치하고 몇몇 프로그램 설치

13. 이번엔
우비(Windows-based Ubuntu Installer)를 이용하여 설치해보기로 함.
    우분투 8.10 엔 우비가 기본으로 들어있다.

14. XP로 부팅 후 우분투 8.10 이미지 마운트하면 자동으로 우비 실행
     어느 디스크에 설치할 것인지 용량을 몇으로 할 것인지 그리고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설정하고 나면
     필요파일 복사하고 재부팅 후 우분로 부팅할 수 있는 OS선택 메뉴 뜸
     우분투를 선택해서 부팅하면 설치과정 후 우분투로 부팅 성공 !!!!

15. XP로 부팅 잘되나 두근두근 한 가슴으로 재부팅 - 오오!! OS선택메뉴에서 XP선택하면 XP부팅 잘 됨!!!

16. 우분투로 부팅... 이것저것 설치하고 뭔가 확인해보는데..... 뭔가 좀... 이상해

17. XP로 다시 부팅.. 확인해보니 우분투가 D:에 설치 --;;;;;;; 230기가 파티션의 D드라이브에 왜 니가 ...
     내가 뭔가 실수한듯 ㅜㅡ

18. 이왕 이렇게 된거 우분투 uninstall 테스트닷!
  XP에서 우분투 uninstall  프로그램 실행하니 제거 잘됨. 재부팅하면 XP만 잘 시작됨

19. 다시 E:에 우비이용 우분투 설치

20. 아.. 드디어 E:에 우분투 무사 설치!!! 그리고 XP도 무사 ㅋㅋㅋ

2009. 2. 21 토요일의 삽질 ㅋ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12) 2009.12.01
우분투 VirtualBox 이용 성공  (7) 2009.02.25
우분투 이것저것 해보자!  (4) 2009.02.23
우분투 설치 후 해야할 일들  (5) 2009.02.22
이번주의 삽질 '리눅스'  (2) 2009.02.21
1998년 여름이었을게다.
어떤 강의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강사님이 1학기 종강 후 '리눅스'관심 있는 사람 오라길래
찾아가서 책 한권과 CD한장을 받아왔었던 기억... 리눅스가 다른 종류의 OS인지도 몰랐었다.

입대하기 전까지야 DOS를 썼으니 제대 후 새로 접한 Windows 95는 생소해서 몇번을 포맷하고 설치하고 하면서
익혀서 설치 나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이 리눅스라는건 또 생소했다.

기억에 슬랙웨어 배포판으로 기억되는데
방학 때 2주를 밤을 세워가며 책읽고, 뉴스그룹 뒤져가며 끝내 X윈도우까지 성공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엔 국내 역시 리눅서가 드물어서 인지 인터넷에 자료가 별로 없었고 뉴스그룹을 잘 뒤졌어야 했다.)

여튼 무지하게 힘들고 불편한 운영체제 였지만 (윈도우즈 와 비교한다면) 나름의 매력이 꽤나 있었고
그때도 역시나 난 반MS진영 이기에 리눅스를 무지 좋아하게 되었더랬다.
그리고 그당시 내 생각엔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았기에
학교 컴퓨터 실습실 3대에 리눅스를 설치했었는데.... X양선 교수님한테 욕만 먹고 지웠던 기억..

물론 리눅스는 그 당시 내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발전했다.
데스크탑으로서는 지지부진했지만 서버와 임베디드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4학년때부터 취직을 하고 어쩔수 없이 윈도우즈 환경을 쓸 수 밖에 없이 지내다 보니
리눅스를 잊고 지내고 있었다.

얼마전 영석이가 회사에 두고간 미니컴퓨터를 정리하다가 보고 이놈을 켜서 동영상을 재생해보니
매끄럽지가 못하다. 그도 그럴것이 VIA C6인가 C7인가 800Mhz 정도의 클럭수를 가지고 있는 CPU에
그래픽카드 역시 VIA의 VT8361인가 하는데 성능이 영 떨어져서 그랬던 것이다.
그래서 문득 떠오른 것이 리눅스..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요즘은 '우분투'가 대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고사진이 좀 야한가? ㅋㅋㅋ

우분투에 대해 좀 뒤적인 결과
데비안 GNU/리눅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우분투'란 줄루어로 '공동체 의식에 바탕을 둔 인간애 (Humanity towards others)라고 한다.

여튼 이놈을 깔아서 그 저사양의 컴퓨터를 써먹어보기로 했다.

1. Ubuntu 8.10 CD-ROM 달아서 설치
 - 하드에 설치못하고 계속 Live CD로만 설치해서 버벅버벅버벅... Live CD라는 기능이 있는 줄 몰랐다.
   Live CD는 하드에 설치하지 않고 CD를 이용 이런 OS임을 맛볼수 있고 그리고 설치할려면 설치해라 뭐 그런거다

2. Ubuntu 8.10 CD-ROM을 이용 설치 다시
 - 으.. 그런데 너무 느리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도 제대로 잡을 수 없는듯하다.
   Via에서 지원하는 리눅스 그래픽칩셋에 이 컴퓨터의 그래픽칩셋은 해당되지 않는듯하다.
 - 게다가 외장하드 연결하면 NTFS 마운트에 문제.. 이유를 모르겠슴

3. Xubunt(주분투) 8.10 Alternate버전 USB를 이용 설치
 - 인터넷을 뒤져보니 주분투가 훨씬 가벼워서 저사양에 적합하다고 한다. 그래서 주분투를 설치해보기로.

 * 우분투는 세가지 버젼이 있는데 우분투(Ubuntu), 쿠분투(Kubuntu), 주분투(Xubuntu)로 되어있다.
    커널은 기본적으로 같을테고 UI부분만 우분투는 Gnome, 쿠분투는 KDE, 주분투는 Xfce를 사용한다.
    KDE는 윈도우즈와 비슷해서 기존 윈도우즈 사용자가 쓰기 편하지만 무겁고
    Xfce는 가볍게 만들어진 유저 인터페이스라고 한다.

 * 주분투사이트 www.xubuntu.org에 들어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
    Desktop버전과 Alternate버전이 있다. Alternate 버전이 보다 가볍게 구동가능하다고 한다.

 * USB설치는 Bios에서 USB-CDROM을 부팅 가능하게 두고 특정 유틸을 이용(나는 UFDiskUtilities를 썼다)하여
    CD영역을 만들어 그곳에 마운트하여 사용가능하다.

 - 여튼 설치과정 막판에 에러로 중단

4. 주분투 8.10 데스크탑 버전 USB이용 설치
 - 역시 설치과정 막판에 에러로 중단

5. 주분투 8.10 Alternate버전 CDROM 이용 설치
 - 설치 성공, OS도 비교적 잘 돌아감
 - NTFS로 포맷된 외장하드 별다른 설정없이 마운트 성공
 - 동영상 재생시도, 기본 동영상플레이어인 토템플레이어 실행하였으나 코덱문제
 - 기본적으로 코덱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다운받아서 설치되게 되어있으나 그게 안됨

 * 여기서 궁금한게 실제 CD와 USB를 이용한 가상CD와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유는 모름 ㅋ

6. 주분투 8.10 데스크탑 저번 CDROM 이용설치
 - Alternate버전과 별 다르지 않음 ---;

7. 아.. 오기가 생겨버렸다. 여튼 저 영석이의 소형컴퓨터에 리눅스 까는건 집어치우고 XP로 돌렸다.
그리고 회사에 한대 남는 데스크탑에 설치하기로 작정

8. 우분투 8.10 설치
- 설치도 잘 되고, 사용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 잡는법 뒤적여서 1600*1200 해상도 변경 성공
- 재부팅하면 해상도 원상태로 --;;;
- 알고보니 권한문제인데 Xconfig 저장을 할 수 없었던 부분, 인터넷 검색해서 겨우 성공
  (우분투에서는 root권한을 못가져서 기본으로 sudo명령을 써야한다. --;;;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 NTFS외장하드 마운트 성공
- 토템플레이어로 동영상재생 성공

그런데 나 지금 뭐하는거냐 --;;; 목적은 저사양PC에 동영상을 원할하게 재생시키는게 목적이었는데 ㅋ

이왕설치한거 윈도우즈로 할 수 있는 일 어디까지 할 수 있나 해보기로 작정
1. 인터넷  - 기본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아직까지는...

2. 동영상재생 - 720p나 1080p급의 고화질은 안해봤으나 일반적인 동영상 재생 문제없슴

3. 오피스 - Sun진영에서 배포하는 오픈오피스가 기본탑재,
               오픈오피스는 윈도우즈 환경에서 테스트해본적이 있는데 사용하기도 쉽고, MS Office와의 호환도 괜찮다

4. 사진 - GIMP 이미지 에디터, 아직 별로 안써봐서 모르겠다만 기본적인 포토샾기능은 충분히 갖춘걸로 보임

5. 네이트온 - 어느 고마운분이 리눅스용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있어서 손쉽게 성공

6. Chikka 메신저 - chikka사이트에서 웹에서 사용가능하게 자바를 이용해서 만들어 놓았으나 정상동작 안함

7, Yahoo 메신저 - 역시 웹구동 가능하도록 Yahoo에서 해놓았으나 정상동작 안됨
                         기본으로 제공되는 pidgin을 이용 yahoo 및 msn메신저와 연동가능하다고 되어있으나
                        내가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것인지 잘 안됨.

뭐.. 현재까진 대충 이렇다.
리눅스의 장점이 저 모든것들을 가능하게 유저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인데
내가 할 능력은 전혀 안되고 또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인터넷을 뒤적이면서 가능한 방법을 찾는것도
시간적으로 여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버추얼머신을 돌려 우분투위에서 XP를 돌려 보는 것 정도까지만 더 해볼 생각..

여튼 이번주 일하는 짬짬히 듀얼모니터 이용 리눅스 삽질을 했는데
간만에 새로운 장난감이 생긴듯해서 재밌었다능...

노트북에도 함 깔아봐야지.. ㅋ

* 지금 이 포스팅 역시 우분투에서 파이어폭스로 쓰고 있다.
근데 아까 사진파일은 업로드가 안되어 윈도우즈에서 IE로 올림 ㅜㅡ



'끄적:Scrawl > 장치:Gadg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12) 2009.12.01
우분투 VirtualBox 이용 성공  (7) 2009.02.25
우분투 이것저것 해보자!  (4) 2009.02.23
우분투 설치 후 해야할 일들  (5) 2009.02.22
우분투 8.10 노트북에 설치  (0) 2009.02.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