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웹툰 "신과 함께" :: Horizontal Grays S2


어제 정주행해서 다 읽은 웹툰 "신과 함께" 저승편은 완결되었고 영화화가 결정 된듯, 현재 이승편 연재 중

재미로도 읽으면서 생각 함 해보는 것으로도 추천할 만 함

링크 :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7&seq=1&weekday=mon

종교가 가지는 기본적인 의미는 종교의 발생을 들어다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에 관련해서 끄적이기만 한다해도 길어질것 같아서 패스.

여하튼 종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의미이자 종교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인간의 도덕성 회복"에 있다.

고로 실제하든 실제하지 않든 종교에서 얘기하는 '천국'과 '지옥'은 인간의 도덕성을 위한 중요한 주제일 수 밖에 없다.

즉 착하게 산 사람은 천국에 가고, 악하게 산 사람은 지옥에 가며, 이승에서 지은 죄는 저승에서 받는 것

비록 이것이 위정자들에 의해서 악용되긴 하였으나 인간을 보다 도덕적으로 살게하는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현재의 기독교, 아니 개독이라 하겠다. (일부의 제대로 된 기독교 신자는 포함대상이 아니니.. 아주 일부)

개독들의 가장 큰 문제는 현세에서 죄를 지어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회개하면 죄가 씻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즉 일종의 면죄부를 권한도 없는 것들이 주는 셈인다.

이를 내가 얘기한 종교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인 "인간의 도덕성 회복"의  측면에서 보자면

전혀 해당사항이 없으며 그저 자기 종교의 확대 및 확장이상의 의미 없슴을 알 수 있다.

여하튼 종교라 이름 불리는 모든 것이 "인간의 도덕성 회복"에 기여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훌륭한 종교이다.



뭘 주저리 주저리 쓴건지.. 아래는 신과 함께 한 사람들의 동영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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