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날짜로 약7개월간 기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이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동안 잘 가르쳐줘서 고마운 마음에 무슨 선물을 할까? 고민만 하다가.. 에이 담에 식사나 맛난거 사드리자 그랬었다.
그런데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내게 작은 선물을 줬다.
심슨 기타피크 세트!!!
초코렛들~
그리고 손수 쓴 작은 편지 >.<
사실 기타라는게 배워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고
또 악기라는게 그러다보면 흥미 잃고 그만두기 쉬운데
나름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흥미갖고 배우도록 노력해주셔서 고마운건 난뎁.. ㅠㅜ
그리고 기념사진 ㅋㅋㅋ
아 놔.. 내가 머리가 큰편이 아닌뎁.. 저 표정은 또 뭐야 ㅋㅋㅋ
그래도 무릎꾸부리고 허리 구부려서 내키에 맞춰 주신거에 감사 ㅋㅋㅋ
키큰 8등신 미녀 기타리스트 윤새미 썜!!!
그동안 정말 고마웠구
새롭게 시작하는 밴드에서 좋은 활약하길 바래요~
무엇보다 좀 잘먹구 살도 좀 찌고 건강합시다 쫌 ㅋ
담에 근사한 식사 대접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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