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나름 첫경험 ㅋ :: Horizontal Grays S2
토요일날 일찍 잔다고 잔게 새벽4시
선생님이 목 풀려면 6시에는 일어나라고 하셨는데... 눈뜨니 8시반 ㅠㅜ

정신차리고 샤워하고 출발.

11시 예식인데 축가팀 10시에 집합.. 선생님만 식전에 오신다고 문자 ㅠㅜ

규리가 반주하고 쪽팔림을 무릎쓰고 몇번 연습


식 시작하고 선생님 도착.

주례 끝나자 마자 사회자의 한마디 '축가가 있겠습니다'

멍하니 예식장 입구에 서있던 우리들 ㅋㅋㅋ  정신없이 준비

노래부르는 자리도 몰라서 우왕좌왕 ㅋㅋㅋ

잠시 후 Rainy 쌤의 반주가 시작되고... 아무소리 안들림.. ㅋㅋㅋ 신랑,신부만 보이고 아무것도 안보임 ㅋㅋㅋ

뭐 어찌어찌 끝내긴 함 


학원 사람들 잘했다고 이야기 해주시긴 했는데... 긴장땜에 제대로 못부른거... 내가 너무 잘 알고있... ㅠㅜ

여하튼 코러스해준 이슬이랑 규리, 반주해주신 Rainy 쌤께 감사드리고~

결혼하신 학원총무님도 축하드리고~

이렇게 첫축가 끝!!!!

나자마자 긴장풀린탓인지 어제,오늘 감기기운이 돈다 @.@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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